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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네요.

민하 |2015.05.16 22:30
조회 218 |추천 0
시작을 잘 모르겠어서 그냥 적겠습니다. 오늘 친구의 결혼식이 오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전 10시쯤 집에서 결혼식장으로 갔구요. 가서 식을 마치고 오후 3시쯤 되니 갑자기 휴대폰에서 카톡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보니깐 친하지도 않은 친구가 안녕 이라며 왼일로 선톡을 보냈던것..답장하려 보기를 누르는순간 카톡 음이 더 들리더니 "돈좀 빌려줘"라는 톡을...그러고 보니 이 친구 저한테 50만원 가량을 빌려가서 갚지도 않았던 친구였어요. 세월이 얼마나 지났는데 여전히 갚지도 않고...연을 끊어버린것 같아요...이제 생각났는데 화가 너무 나요. 사기꾼도 아니고. 그리고 몇년만에 다시 돈을 빌려달라는 이유로 선톡을 한거죠. 빌려줄수가 없다고 하니까 너는 이런 아이였냐면서 도로 저한테 화를내요. 저도 생활이 넉넉치 않고, 방값,식비,그외 살것등을 알바하나 뛰는걸로는 도저히 해결할수 없을정도로 돈이 없어요..물런 모아놓은건 어느정도 있다해도 다 쓸순 없잖아요. 그렇죠? 그런 저한텐 150이 아주 큰 돈인데 몇년만에 찾아와선 150만원이나 빌려달라고..금방 갚겠다고 하는 이 친구가 너무 한심해요. 만약 얘가 너무 극박해서 나한테라도 꼭 빌려야하는 상황이라면 갚을때 저번에 주지 않았던 50만원도 같이 갚으라고 해야할까요??아님 한번 더 이상 싫다는 듯이 말할까요. 이 친구 솔직히 성격도 별로 안좋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도 아닌데 말이에요.헉..지금 확인하니 이미지 첨부가 안되네요...카톡 내용 적어드리겠습니다.

친구:안녕!!(하고 답을 하지 않자,)
친구:좀봐..제발..ㅠㅜㅜ부탁할게 있오
나:왜??오랜만이네.
친구:응 안녕@@아 나 있지 진짜 미안한데 돈좀 빌려주면 안될까??
친구:아주 조금인데..제발..ㅠㅠ150정도만 부탁해..
나:지금 생활도 빠듯한 편이라 미안해..돈이 없네.
그리고 너 저번에 50만원 빌린것도 아직 안 줬잖아.
친구:몇년전일로 쪼잔하게 왜그래??나한테 조금 빌려주는게 아까워??

하고서 안 빌려준다니까 툴툴 거린다는..

어떻게 해야하죠..??아까 말했듯이 ..150은 절대 절대 작은돈이 아니라서요..쉽게 말하는 이 아이에게 뭐라고 하면..더이상 이 친구가 돈빌려달라 쉽게 말 안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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