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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후 고통

bbbaj |2015.05.19 04:59
조회 371 |추천 0
2년전으로 거슬러 돌아가봅니다.
4살작은 철부지 여친과 연애를 하며 1년이 지나갈때쯤부터 싸우기 일수였고 그럴때마다 거의 여친이 매달렸고 저는 평소에 잘 못해줬습니다. 하루도안빠지고 매일보면서 이젠 내꺼라고 생각을 했던거죠
만나면서 월급을 옷사고 구두사고 귀걸이사고 이런거에 다쓰더라구요. 모으는일이없었어요. 내가사준적은 없었지만 둘다 집안도 많이 가난해서 돈좀 모으자고 버릇처럼 얘기를 자주했었어요
여자가 꾸미는데 돈쓰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과하게 월급을 거기다 쓰더라구요
흔한 여행한번 간적이 없었어요
그러다 어느날 정말 심하게 싸웠는데 그후부터 몰래 친구와 연락하고 지낸다는걸 알게되었고 그후로 모든게 입장이 반대가되었습니다.
내가 채워주지못한부분을 친구놈이 다독이며 채웠던거죠
가슴이 철렁하면서 잡아보려 애를쓰며 심신이 망가졌습니다. 죽을것 같았습니다.
그제서야 소중함을 알았고 내가 못해준것들에 대한 후회들에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못해준건 맞지만
친구도 걔도 이해가 안갔고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미련이 분노로 바껴버린거죠
총맞은것처럼 응어리가 마음속에 생겨서
잠한숨 못자며 괴로운 날들을 오랜기간 보냈어요
그래도 시간이 해결은 해주더라구요
얼마만큼의시간이 지났을까요..몇달이흘렀나봐요
모임을 하게되었어요.과거 애인을 잊어보려모임을 한다고 얘기를 하다 3년연상과 만남이 시작됬어요
저도혼자살고 누나도 혼자살고해서 왔다갔다하면서 적은 나이도 아니고 자연스레 동거를하게 됬습니다. 7개월이란시간동안 매일매일 보며
맛있는밥도 많이 사주고 여행도 다니고 과거와 똑같은 실수를 하기 싫어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생일날 선물을 해준게없는게 마음에 있긴했지만 케익같은 기본적인건 했었고 그래도 생활할때 부족함 느낄만큼 못해준거또한 없었습니다. 영화도 잘보러다니고 했는데 갑자기 2일간 연락이 없었고 답답한 마음에 장문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과거의 악몽이 떠올랐어요 . 느낌이 좋지가 않았어요
야근한다며 일이 바쁘다고 당분간 못볼거같다고 카톡이 왔어요 주말에 보자해도 바쁘다며 거절하더라구요
참.. 답답하더라구요 며칠사이에 다른사람같이 행동을 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거의매일보다가 갑자기 못보니까 너무답답해서 혹시 몰래연락하는사람 있으면 솔직하게 말을해달라 나도 더이상 스트레스받기싫다고 했더니
3번을 물었는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뭣때문이냐니까 돌려서 나한테 상처주기싫어서 그러는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내가싫은건 아니라합니다.
일도바쁘고 토욜도 일가고 그리고 나랑은 처음부터 결혼목적으로 만난게 아니라합니다. 내가 못보니까 많이힘들다했더니 힘들어하는줄 몰랐다며 그냥 서로 바쁘게 지내자합니다. 헤어지자고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던데 내가상처받을까 돌려말하는거같구요..갑작스런 행동에 당황스럽습니다.. 아까 카톡보내서 오늘얼굴좀 보자고 하니 늦게마쳐서 못본다고합니다. 너무자꾸보내면 집착하는걸로 보일까봐 연락도 저카톡보내고 안보내고있습니다.
며칠전부터 카톡을 많이 보내진 않았는데 거의잘 읽지도않고 읽어도 씹고그럽니다. 그런데 답장이 오기는 오더라고여..
다른사람 생겼는데 돌려말하는건지 내가질린건지 아니면 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지금요..
5일째 단 2시간도 못자고 있어요
사람이 이러다 정말 죽을수도 있겠다 싶구요..
4일째까진 어떻게견뎟는데 오늘5일째는
심장이 가만있는데 떨리고 응어리가 사라지지않고 정말 쓰러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잠을 자고싶습니다.. 정말심각합니다...
오늘은 못참아서 약국가서 렌돌민 이라는 수면유도제를 사먹었습니다.. 그런데 효과가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잘해준다고 나름 노력많이했는데 이유모를 헤어짐에 너무너무 힘이듭니다.. 사람이싫고 사랑도싫고
오늘 못자면 정말 뇌쪽에 문제가 일어날거같이 너무 무섭습니다..
어떡하죠... 심장이 너무 심하게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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