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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좀햐주... |2015.05.23 17:39
조회 267 |추천 1

 

안녕하세요 스트레스로 살이 10키로빠진 20대입니다

어른들조언얻고자 여기에 글남겨요,,ㅜㅜ

 

스트레스 원인이 다름아닌 친할아버지 때문인데요, 너무 속상하고 답답한데 하소연할곳이없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희 할아버지는 가부장적인걸 넘어서서 독재적이십니다. 같이 살게된이후부터 정말 힘드네요..

 

12시이후 불이 켜져있는지 집을 돌아보러 나오시고, 해가 지기전까지는 불도 못키게 하십니다.

티비도 할아버지가없는 낮시간이나, 저녁드실때 같이볼수있는게 끝이에요

 

그 외에도 방한칸당 형광등이 3개씩 들어있는데 그걸 1개로 전부 빼라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어두워도 눈이 나빠질수 있을거같다고 티비에서 그렇게 나왔던걸 본적이있다

이렇게 얘기했더니 밥상을 엎으셨습니다..

 

제가 덤빈다구요 자기 마음데로 하다가 죽을거니까 토달지말고 따라오라고 그렇지 않을거면

나가서 혼자서살으라고 우선은 그래서  형광등도 뺐고 불도안켭니다.

 

그렇게 또 좀 잠잠하더니 어느날 시장에 다녀오는데 사과가 무거우니 마중을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가족들다 집에서 연락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안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해봤더니

전화하지 말라고 노발대발 하시고 집에오셔서 또 집을 엎었습니다.

 

꼭 내가 전화를 해야 나오나면서 그래서  저희아빠가 아버지가  어디있는지도모르고 얼만큼 오셧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알고 나가냐 이렇게 말했더니 아빠한테 어른이 화가나있으면 빌고

진정시키고 그래야지 아들새끼가 덤빈다고 집을또 풍비박산을 내셨네요..

목소리도 엄청나셔서 이웃들이 항의하는데도 자기 잘못한일을 모르시고 화만내십니다.

 

이거말고도 아주 작은일에도 노발대발 할머니만 들들볶으십니다

 

저는 직업특성상 오전에나가고 집에오면 열두시가 다되어서 옵니다.

그 시간엔 모두 주무시고 계시니 그냥 조용히 들어와서 씻고자고 다음날또 조용히 출근합니다.

 

그랬더니 일이 터진거죠 집에왔는데 인사도 안한다고..

 

또 저보고 빌라고 하시더라구요 할머니가 그래서 알겠다하고 퇴근하고 집에들어가니

문을 잠궈놓았더라구요..

 

이차저차해서 들어갔더니 현관앞에 누워서 주무시고 계시길래

우선 죄송하다하고 저는 저  나름  두분  주무시는데 인사드리러 방에 들어가서 잠깨우는게 싫었다고

그런데 할아버지가 그게 그러실줄은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그랬더니

 

강아지도 집에들어오면 핥아주는데 너는 근본부터 잘못되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고 제방문을 보니  27일까지 방빼라고 써붙혀있더군요,,ㅋㅋㅋ

 

27일이후엔 창고로 쓸거니까 그안에 안나가면 안에있는거 전부 불태우겠다면서

니가 지금  조금더 빌면 한두달은 연장해주겠다고

 

저도 이제껏 참고 산지라 화가나니까 오히려 차분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방싸서 나왔습니다.

 

제가나오니 이제 이근처에 한발자국도 못들어 온다고 명심하고 나가라고 소리치시더라구요

그러고는 자기가 이겼다고 아주 의기양양한 상태라고 하시네요

 

 

할아버지는  아침에 꼭 식사하시면서 소리치시면서 손하나까딱안하고 사시면서

재수없으니 내밥상은 따로차리라고하십니다.,.

 

솔직히 저같은경우엔 욕먹어도 대들수있다지만 저희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한평생 그렇게 사셔서

무조건 저드리고 저한테도 그냥 잘못했다고 빌으라고.. 무조건 그렇게만 하세요

 

답답해서 어떻게 살수가없습니다..ㅜㅜ

 

저도 방얻어서 나가고싶은데 사회생활시작한지 얼마안된 초년생이고 모은돈은 없네요ㅠㅜ

 

저희 어머니도 조부모님모시고 살면서 저와같이 살이 엄청 빠지셨네요ㅜㅜ

 

대체 저희 할아버지가 저한테 원하시는게 뭘까요.. 무었때문에 저를 이렇게 괴롭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제가 친손녀가 아니라서 그런걸까요?ㅜㅜ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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