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 결시친을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사연을 쓰게 되었습니다.저는 4월 초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결혼 전 임신을 하게 되어 지금은 7개월 째 접어들고 있는 임산부이기도 합니다.
발단은 결혼 전 혼수와 예단 준비로 부터 시작합니다.저는 23살에 시집을 가게 되어 혼수와 예단에 대해서 무지한 상태로 결혼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일단 저의 시부모님은 저를 결혼 전 부터 예뻐해주시고, 요리를 안하시는 새 어머니를 대신해서김장, 반찬거리, 손수 뜨신 커튼까지 저에게 챙겨주셨습니다.
새어머니는 항상 모든 일에 대해서 투덜거리셨고, 항상 저와 저의 아버지 사이에서 말들을 전하곤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3번 결혼을 하셨으며, 제가 첫번째 부인사이에서 나온 첫 딸이고, 제 밑에 있는 여동생은 두번째 부인사이에서 나왔으며 지금의 새어머니는 아들을 두시고 재가를 하신 분이십니다.새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 자식이 없어서 저의 아버지는 그 분이 자식도 안 낳고 남의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분이시라고 집, 카페, 차 등 모든 경제권들을 쥐어주시곤 했습니다.
처음 한복을 맞추러 갈 때 저의 시어머니께서는 당신의 아들의 결혼이 처음이시고, 그렇기 때문에 한복을 맞추고 싶어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한복을 아들 내외에게도 맞춰주고 싶어하셨습니다.그때 저의 새어머니는 왜 한복을 맞추러 1시간 거리의 멀리까지 나오냐면서 투덜거리셨고, 사돈댁과 같이 다니는 거 자체가 불편하시다고 하시면서 못 이긴채 따라 나섰습니다.
물론 저의 시부모님 앞에서는 그런 싫은 내색하나 없었기 때문에 그냥 오늘 몸이 피곤하신가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한복을 맞추러 갔을때는 새어머니는 동생이 어리기 때문에 어차피 그때 까지 이 한복 맞춘거 입으려면 또 새로 해야하니까 첫째딸인 제꺼는 대여를 하고 싶다고 하셔서, 시어머니께서 좀 더 보태어 드릴테니까 새로 맞추는건 어떠신지 하고 여쭙길래 그렇게 합시다 라고 하면서 한복을 맞추고 왔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 새어머니, 남편과 저는 같은 차를 타고 백화점에 예물을 맞추러 갔습니다. 평소 시어머니께서 자주 가시던 곳이 있어서, 거기서 예물을 맞추어 주셨고 그때 마침 남편 반지도 새어머니가 맞추어 주기로 하고 예약하고 나갔습니다.
근데 저의 아버지께서 왜 사돈이랑 그런걸 보러다니냐면서 화를 내셨고, 그것 때문에 새어머니는 저의 시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아드님 반지를 못해주게 되었다면서 당일 맞추고 당일 취소를 하셨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새어머니와 저의 아버지는 대전 서구에서 커피학원과 커피프랜드샵을 경영하시면서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새어머니는 사위 양복 사는거 조차 아까워 하셨고, 시계도 예물로 주신다고 했으나 결혼하고 지금까지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당일날 반지를 취소하시면서 한복 또한 대여로 하자고 통보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단비를 가져다 드리러 가기전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최소한의 예를 갖추어 예단비와 같이 가져다 드려야 된다고 알고있었지만, 새어머니는 그날 밖으로 나가신다고 봉투에 달랑 예단비만 챙겨서 저를 혼자 보내셨습니다. 저도 제 잘못인게, 잘 알아보지 못하고 예단봉투만 손에 쥐고 가서 이거 예단비에요 하고 드렸는데, 시어머니께서 그냥 허허 하시며 너가 예쁘니까 괜찮다라고 하시고선 표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시댁에서 예단비의 절반, 떡, 과일 등과 함께 되 돌려보내주셨고 그때 새어머니는 본인이 수영장에서는 70%까지도 떼어서 주는데 너네 시어머니는 왜 그러시냐면서 말을 하셨습니다.
또한 제 혼수 침대, 쇼파, TV장을 제외하고선 모든 혼수용품을 "홈.쇼.핑"에서 해결하셨습니다.돌아다니기도 했죠! 하지만 본인이 친정어머니니까 본인이 준비한다면서 모든 홈쇼핑들을 챙겨보시면서 홈쇼핑으로 모든 물건들을 주문하셨고, 수저나 전자레인지는 다 사은품으로 해결하셨습니다.그러고선 저의 아버지께는 "잘 하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라고 하셨고 그런 아버지는 그렇게 알고 계셨습니다.
함 들어오는 날에도 저녁은 밖에 나가서 먹고 올테니 너네들도 먹고 함을 가지고 오라고 하셨고,그걸 들고 오는 사위에게 남은 떡국이나 먹으라고 하셨고, 또 이때까지 밥 한 번 챙겨주신적이 없었습니다. 함 들어오는 날 저의 고모께서 사위 반지며,시계, 밥 한끼 대접 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아버지의 3번째 결혼인 만큼 새언니께 싫은 소리는 하기 싫으셨나봅니다. 그래서 싫은 소리 하나 못하고 그 다음날 저는 결혼했습니다.
아! 제가 결혼을 D-5 앞두고 있을때 저의 새어머니는 본인이 스페인가시는 날 D-11일을 손수 새고 계셨으며, 그런 저의 아버지는 귀엽다면서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하... 첫딸의 결혼보다 본인의 여행이 먼저이셨습니다.또한 제가 9월이 출산 예정일입니다. 근데 새어머니가 저를 앉혀두고는 "너가 9월에 출산하니까 그때 내가 조금이라도 봐줘야하지 않겠니? 그래서 너희 아빠가 8월에 나 여행보내주기로 했어." 라고 하시면서 자랑을 하셨습니다.
진정...친정엄마라면 댓가를 바라고 딸의 산후 조리를 돌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저는..제가 지금 엄마가 된 입장이지만.. 제 딸에게는 무엇을 다 줘도 모자라다고 생각이 들것입니다.
그리고 결혼 2주전부터 계속해서 제가 쓰던 물건과 옷들을 신혼집으로 옮겼습니다.그런데 임산부의 몸으로 저의 전공책이며 모든 책들을 혼자 옮기기에는 벅찼는데, 집에는 새어머니 밖에 없으셨고, 그걸 5분거리 신혼집으로 옮기는데 손수 도와주지는 못할망정"왜 내가 도와줘야하니?" 라고 오히려 되물으셨습니다. 그걸 그 날 저 혼자 다 옮기고 하혈을 했습니다.그리고 새어머니는 평소 하기 싫으실때 꼭 이렇게 질문을 하십니다. 어떻게 제가 도움을 청할 수 있을까요?
또한 결혼 이틀 전까지 저와 남편은 아버지 학원과 새어머니 카페에서 일과 강의도 하였습니다.새어머니는 꿋꿋이 저를 시키시더라고요.
무튼 결혼은 잘 끝났습니다.
그 후가 막장입니다.
아버지 학원에서 부장으로 일하던 저의 남편이 새어머니 스페인 귀국 하루전에 쫓겨났습니다.여직원의 실수로 인해서 (카톡으로 여직원이 본인이 잘 못했다고 한 내용도 있습니다!)남편만 혼내셨고, 평소에도 사소한 것들을 다 남편의 무책임이라면서 강사들에게 자기 예비 사위를 험담하시고 다니셨습니다. 새어머니 또한 덩달아 그러셨죠.
그러고선 새어머니가 다음날 귀국하고서는 왜 사위가 학원에 없냐면서 카톡을 저한테 보내왔고,저는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곧이어 온 답장은 "너희가 행복하면 된 것이다 너희들끼리 잘 지내라." 라고 왔습니다.
혼인신고 하면서 제가 새어머니의 딸이 아니라는것을 남편이 알게되었고, 저는 그것을 두분께 말씀드렸을때 "무조건 숨겨라! 그리고 너의 동생 **이 결혼 할 때는 혼수도 뭐도 잘 챙길 것이고, 또 가족관계증명서도 다 수정해서 보낼 거야" 라고 했습니다기가 막힙니다... 저는 그렇게 준비없이 보내고 동생은 그렇게 해서 보낸다는 말이 위로나 조언이라고 해줍니까?제 동생이 그렇게 가는건 저도 싫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실을 아는것도 싫습니다.근데 어른이신 두 분이 그런식으로 답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충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나서 그렇게 사시지 마시라고 두분께 연락드렸고, 어른이면 사위가 잘 못을 했건 안했건 사랑으로 보듬고 감싸줘야 하지 않겠냐고 했지만, 어른을 가르치려드는 사위는 필요없다면서 일체 저를 카페며 학원 접근까지도 막으셨습니다. 물론 집은 결혼후 신혼여행 다녀온 후로 절대 못가고 있었죠! 출가외인이라는 명목 하나로요...
사위의 학원에서 일한 저희 남편의 잘못인가요?남편은 무작정 짤린 형편에 월급도 다 안챙겨주시고 일한 날 까지만 딱 보내주시더라구요또한 남편과 저를 내보내신 이후로 전화오는 사람들이 저희를 찾는 분들께는"독립해서 나갔어요^^" 라고 하면서 이렇게 거짓말도 서슴없이 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남편이 그렇게 된 이후에,혹시나 모를까 제 보험을 다 제 계좌로 빠져나가게 변경하던 와중에새어머니가 몇일전에 전화와서 "딸이 결혼해서 사위가 이제 보험내주기로 했어요^^" 하면서보험설계사에게 전화를 했더라구요. 본인이 계약자인건 변경하지않고 납입 신청만 변경만 했네요
해지를 언제 계약자가 할 줄 모르는데, 그걸 제가 왜 보험을 넣어야합니까?
그 길로 노동청으로 달려가서 진정서 (임금체불 문제)를 제출했고몇일뒤 노동청으로 오라는 통보를 받았던지, 바로 사위가 카페 아메리카노 컵 100개를 훔쳤다고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러 새어머니와 아버지가 가셨습니다.
두분이 제 정신이 아닌것 같습니다.그건 답례품으로 돌린다는 거 뻔히 알고 주신건데 그걸 훔쳤다고 하다니..물론 친족관계라서 고소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또한 노동청 진정서 또한 친족관계라서 저희 부부는 취하를 하고 왔습니다.
그렇게 몇주가 흐른뒤 시어머니 직장으로 시어머니가 컵 100개를 훔쳤다고 내용증명을 보내온것입니다.사위를 고소하려니 안되니까, 시어머니를 타겟으로 삼아 괴롭히겠다는 심보이죠..또한, 어떻게든 못살게 하려고 시어머니 직장으로 오셔서 오늘은 한바탕 상욕을 퍼붓고 가셨습니다.
이게 오늘까지의 일입니다...
일단 10년간의 성장기간 중 다는 못쓰겠지만,주요 된 일들은, 새어머니가 아버지 없을때 허벅지, 머리등을 학대하셨고,본인이 사다놓은 음식은 꼭 싱크대 밑에 감춘다던가 본인 옷장에 감춰서 드셨습니다.허벅지는 피멍이 들어도 제가 그런걸 아버지께 보여드릴 수도 없었고,머리를 잡아뜯으면 얼굴상처가 아닌, 머리카락만 뜯기기 때문에 증거도 하나도 없죠.
그런 아버지는 제가 말도 없고 새어머니랑 안좋은거 처럼 보이니까 항상 혼을 내셨습니다.옷장에 코스트코에서 산 초콜렛이며 빵 등...휴...어린애처럼 그러십니다.또한 동생이 가끔 동전을 훔쳤는데 새어머니는 제가 그걸 훔쳤다고 저를 또 계속 괴롭히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 수능날 아침에 모든 엄마들이 딸의 시험 잘 보라고 기도하시고 계셨을때,저의 새어머니는 뭐라 한 마디도 없으셨고요 (진짜냐구요? 진짜입니다.)대학 입시를 정할 때도 국가유공자 자녀니까 학비는 무료지 않냐면서, 알아서 지원해서 가라고 했습니다. 제가 원서를 보여드릴때도 이화여대 나오신 새어머니는 저의 대학 리스트들을 탐탁치 않았기 때문에 쳐다 보지도 않으셨습니다.
무튼...아버지가 이혼을 할 때도 또 재혼을 할 때도 저는 옆에서 지켜봤고,또 이런 일들을 제가 일러 바쳐봤자, 아버지의 결혼생활에 도움이 안 될 것이기 때문에숨겨왔는데.... 이젠 새어머니 뿐만 아니라 아버지 까지도 정신 못차리시고 무작정 달려드시는 걸로 보아 네이트 판에 올립니다.....
또한 지금 저는 저의 고모와도 연락을 끊었습니다.아버지를 그렇게 만드는 딸이 어딨냐면서 하고요.맞아요 제가 그렇게 부모님을 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저도 제 가정이 있고요, 지켜야 할게 생겼습니다.
새어머니! 자꾸 저보고 친어머니 어쩌고 저쩌고 만나냐 연락하냐 하시면서본인 아드님도 보고싶다고 20살 되었을 때 보러 갈거라고 하면서왜 저희 고모앞에서는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안한다고 하십니까?그냥 솔직히 만나면 만난다고 하시던지, 아니면 보고싶다고 하시던지 그렇게 하세요저만 이상한 사람 나쁜사람 처럼 되어가잖아요...
제 글을 읽는데 문맥의 연결이 떨어져 보인다고 할 지 모르겠지만...저는 무척이나 흥분한 상태로 썼으며,대전 서구 **동 모 커피학원과 카페의 안주인과 원장님이 제발 같은 동네에서라도 정신차리고 사셨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썼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