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제 나이와 신체조건을 알려드리겠습니다
90년생 키는 172에 몸무게 74입니다 (2키로 줄이려다가 그냥..ㅎㅎㅎ)
오렸을때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발레, 수영부터 줄넘기 잠깐헬스 농구 등등 항상 운동을 해왔어서 체중에비해 그렇게 뚱뚱하지는 않았었고 하체에비해 허리가 들어간편이어서 건장한느낌은 있었어도 돼지같아보인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었어요
다이어트를 해도 항상 근력운동을 수반으로 해서 근육량이 줄지않는 다이어트를 해왔었구요..
그런데 작년25살 초반에 남자한테 심하게 데인후에 밥맛도없어서 정말 밥을 쥐똥만큼먹고 반찬도 나물들만 먹고 일주일에 두번 농구만 했는데 살이 엄청 빠졌었어요 몸무게는 65까지
그런데 이게 거의 못먹으니까 근육도 같이 빠져가지고 평소에 튼실했던 허벅지까지 좀 얇아지더라구요
옛날에 근력운동하면서 뺐을땐 허벅지는 계속 튼실 했었거든요..
그렇게 살이 급 빠지고 나니까 주변에서 이뻐졌다고 그러고 난생 처음으로 지하철에서 번호도 따이고 프사보고 동창들이 연락오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조금씩 실연도 극복하고 입맛도 돌아오고 나니까 근육이 빠진몸에 살이찌니 진짜 라인이 너무 안이쁜어예요ㅠㅠ
어깨도 팔보다항상 나와있었는데 인제는 팔이 더 밖으로 나와있고, 옆구리도 살은 있었지만 라인은 잡혀있었는데 통짜가 돼버리고..
그렇게 살이 조금씩 찌고있는 와중에 운동하다가 크게 다쳤습니다ㅠ
두달동안은 집밖에도 못나가고 누워있다보니까 살은살대로 찌고 식욕은 더 돋고ㅠㅠ
5월에 많이 나아져서 슬슬 운동을 시작했는데 저번주에 다친곳 또 다쳤어요ㅠㅠ
하.. 다치고 계속 누워있고 안움직이니까 식욕이 너무 폭발해서 치킨한마리도 시켜서 배부르면 쉬었다가 먹어가면서 다먹고,
라면도 다 먹으면 배터질것같은 느낌 싫으면서도 두개씩 끓여먹고
짜장면 한그릇도 괜찮은데 괜히 탕수육까지 시켜서 꾸역꾸역 다먹고..
이렇게 미친듯이 폭발한 식욕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한약먹으면 식욕이 줄어든다는데 평생 비싼 한약을 먹을수도 없고
엄마한테 말씀드리면 없는살림에도 지어먹으라고 해주실게 뻔하니까 말씀도 못드리겠고..
미친 식욕을 어떻게 잠재울수 있을까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