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불편한 제가 이상한가요ㅠㅠ 남편을 이해시키는 방법 좀..
글쓴이
|2015.06.13 16:20
조회 28,320 |추천 25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아는분이 알아봐서 글 지워요 ㅜㅜ
댓글 달아주신 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한테 신랑이 하도 예민하고 유별나다고해서 너무 많이 듣다보니 진짜 그런가싶어 고민하는 단계에 이르렀는데 그게 아니었구나싶고 힘이 되었어요~~
사실 신랑한테 그런말 많이했어요~ 나도 친정에 잘해야겠다 시누이하는 것보니 내가 친정에 너무 못했던 것 같으니 배워서 잘해야지 그러니 저희부모님은 같이 계시고 여유도 있으시고(공무원연금이 나오시고 일도 하세요)
그러니 본인 부모님하고 다르지않냐구요~
어떻게 그걸 같이 생각하냐고 그래서 많이 싸웠어요
그리고 신랑이 친정에 전화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하고 한번 볼때는 싹싹하게하기는 해요~~
근데 그건 저도 마찬가지구요~~ 뵐때는 싹싹하게 하고 생신때 용돈외에 음식이나 다른거 만들어가기도 하구요..
글 지워서 죄송합니다 ㅠㅠ
- 베플ㅇㅇ|2015.06.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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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는 남편을 매개로 이루어진 관계이기 때문에 서먹하고 불편한 것이 정상입니다. 남편 없이는 가기 싫은 게 당연하지요. 남편이 잘못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내가 내 원가족과 빨리 친해지길 원한다면 아내가 혼자 시댁에 가게 할 것이 아니라 함께 가서 이것 저것 챙기고 시댁식구들 앞에서 아내를 대우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내가 내 원가족에게 하길 원하는만큼 처가식구들에게 하면 됩니다. 이러면 남성들은 여자가 먼저 하면되지 왜 굳이 남자가 처가에 잘하면 잘하겠다는거냐고 따지지요. 그 이유는 아직 우리나라 전반에 사위가 처가에 잘하면 고마워하고 보답하지만, 며느리가 시댁에 잘하면 당연히 여기고 더 원하는 정서가 보편적이기 때문입니다.
- 베플ㅠㅠ|2015.06.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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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편한 시댁이 아닌데? 시댁은 두 집. 시누 많은 외아들에 명절에도 시댁을 두 군데나 가야되고, 시누이란 것도 지네 자매는 빨리와도 며느리 너는 안 된다는 딱 시짜 마인드고, 시어머니 뺨치는 시고모(시어머니는 그래도 엄마니까 이해나 하지 고모는 뭐임?)....그리고 딸과 며느리를 구분 못하는 남편까지. 헬게이트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그 언저리에서 문은 두들기고 있네. 전형적인 대리효자를 만나 사시네요.
- 베플ㅇㅇ|2015.06.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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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나쁘네 자기가 가서 청소하던가 전화도 본인이 하던가 하지 왜 시켜???그런거 강요하면 난 같이 못살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