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쓰는거지만...
이 곳에 많은 분들이 보실것같아 떨리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요...
저와 남편은 대학시절부터 연애만 5년을 했습니다.
그후 각자 일을하다가 결혼했구요...
남편은 현장다니는 일을 합니다.
이 일을 한지 몇년되지는 않았어요...
시댁이야기는 거두절미 할께요...
사랑과 전쟁에 나오는 그런시댁이니까요,.
남편이 해외출장을 자주가기는 하지만 보통 짧으면 2주에서 길면 8개월이었구요...
이번에 바람난게 처음 8개월짜리였어요...
항상 연락도 자주하던 남편이 9월부터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전화로 이혼을 요구합니다.
사유는 제가 정이떨어졌대요...
아기낳고 저혼자 늘 아기키우며 남편오는날만 바라봤어요...
아기 이제 돌지났습니다...
1월에 한국에와서 계속 말도안되는 이유로 이혼요구를하더라구요...
평소 남편해외갈때마다 가방 꼬박챙기고 짐풀어주던 저였지만
이번에는 짐도 안살펴봤었어요...
그런데 한국온지 일주일동안 속옷한장 빨랫거리를 안내놓는 거예요...
이상한마음에 여행가방을 열어봤더니
그나라여자와찍은사진...
사랑해라쓴글씨...
그여자에게 한국어알려준것.,ㅋ
다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그여자 페북뒤지니까 아주...ㅋ
또 남편이 원채 간섭?에 예민한 사람이라 믿고안봤던
통장내역에는 그나라에서 90만원짜리 주얼리...
가전제품...등등...ㅋㅋㅋ
와.,
맨날 그나라 물가비싸다고 밥굶는대서
저와애기는 월30만원으로 아등바등 살았어요...ㅋ
바로 증거자료 수집하고 변호사 선임해서 이혼했습니다.,
근데 참 우리나라 법 그지같더군요^^
소송가도 남편월급에 30정도 양육비와 보통 500만원 위자료가 나온답니다...ㅋㅋㅋㅋㅋ
남편은 빚만있고 그지에여...
그래서 그냥 조정이혼으로 협의 봤구요...
조금좋은조건에요...ㅋ
그래봣자 저것보다 쬐끔높은금액...ㅋ
근데 이사람이 반송장에 써논거에 아주저를 정신병자로 써놓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여자는 무슨 말도안되는 진술서써오고
시어머니까지 써왔는데
한국사회에서는 무조건여자가 비는거다 라며? 저를 혼을 내주었다고 당당하게 써주셨네요^^
물론 다 그 지인이라 그 진술서는 특별히 위력을 발휘하진않고
주변인조차 똥인거 셀프인증한꼴이 되었죠...ㅋㅋ
아무튼 그 진술서에는 무슨 그여자가 과외선생이라고써놓고는
아직 이혼도장도 안말랐는데ㅡ.ㅡ
카톡사진 그여자로,.ㅋㅋㅋㅋㅋ
진짜대박이네여...
아이와 행복하게 잘사는게 최대의 복수지만...
알면서도... 정말 복수하고싶고..죽이고싶고그래요...ㅋ
그냥 연인사이 헤어진게아니잖아요...
지금 코피노가 문제가아니에요...ㅋ
같은한국에서도 이런일이 일어났다는게 참 어이없고 슬프네요...
이것저것 간추려서 써서 제대로나 썼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그동안의 썰... 컴퓨터키고 다 풀겠습니다ㅜㅜ...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주변에 진짜 아무리 친한친구라도.,ㅋ
저런인간잇음 정말 질타하세요...
제남편주변엔 그런사람이없었답니다...ㅋ
진짜 너 인생그렇게살지마렴..
진심 그나라 교민사회에까지 소문내고싶다...ㅋ
진짜 애아빠인게 부끄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