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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을 < 각오 > 하고 올려봅니다.. 힝.

마지막10새 |2015.06.19 20:48
조회 130,803 |추천 606

정말정말 진짜진짜 궁금해서 질문 드리는거에요..
아무런 의도없이 정말 순수하게 남자분들, 여자분들 의견이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저는 30살 여자이고 제 동생은 25살 여자입니다.
둘 다 미혼이고요.
여동생과 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제가 물어봤습니다.

나: 야, 내가 만약 결혼을 하면 내 남편이 너한테
"처제 우리 같이 밥 먹을까?" 라고 해야하지?

동생: 어, 왜?

나: 음.........만약에 내 남편이 여동생이 있으면 나는
"아가씨, 밥 먹을래요?" 아니면 "밥 먹을까요?" 라고 해야되지?

동생: 그...렇지?

나: 그럼.. 니가 만약에 남동생이야. 그러면 남편이 내 남동생에게
"처남, 오늘 머리했어?" 라고 하는데, 나는 남편 남동생한테
"도련님, 오늘 머리했네요?" 라고 해야하는거지?

동생: 그런거지.

나,동생: .....................

나: 야, 근데~ 내가 서른살 먹고 이게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거는 판에서 개념 없다고 욕 먹을 짓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조카구 억울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생은 하녀고 내 남편 여동생은 공주냐?ㅋㅋ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 뭔가 씁쓸했습니다.
특별히 남성을 겨냥해 억울합니다!!!가 아니라..그..
뭔가...뭔가....이상한데......???라고 생각하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를 안건으로 상정 하고 싶습니다...
ㅡ.,ㅡ;;

(아, 물론 십몇년. 할머니 나이정도 되면, 언니동생. 형동생. 편해질수 있지요~ 그런데 처음에 당연시 되는것을 여쭤 보는 겁니다.)

추천수606
반대수31
베플시큰둥|2015.06.19 22:36
저도 님의 생각에 동감이요~~ 저는 동서지간도 서로 존대해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베플|2015.06.19 23:42
이 빌어먹을 남존여비 사상들
베플ㅎㅎㅎ|2015.06.20 02:12
다른 소리지만 요즘 여혐 왤케 많아 존ㄴ 나 어디가서 여자도 못만나본 것들이 피해의식에 싸잡혀가지고 여자라고만 하면 아됫어! ㅈㄹ이다 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나가서 연애 좀 해라 이것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2015.06.20 08:40
전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 호칭도 짜증나요. 무슨 처제는 와이프의 동생이고 도련님아거씨는 내가 하녀로 팔려갔나요??
베플00|2015.06.20 08:58
처음부터 그렇게 배웠던 호칭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듣다보니 그르네.. 짜증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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