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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약속했는데..결국헤어짐

|2015.06.21 14:13
조회 5,991 |추천 8
저는 서른 초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 동갑이구요. 내년쯤 결혼 할 예정이었는데..결국 현실앞에서 저도 그 사람을 포기하게 되었어요. 전 사람을 볼때 그사람의 삶의목표랑 성실하고 예의바른 모습에 반해서 사귀게 되었어요.비록 남친은 가진게 없는 사람이었지만 둘이 같이 맞벌이 하면서 미래를 하나하나 모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 미래를 위해 원래하던일을 그만두고 결혼하고도 할 수있는 일을 찾아서 지금 일하고 있어요. 항상 데이트할때도 그사람도 힘들게 돈 번다고 생각하니 제돈같이 아끼고..밥을 먹을때도 일부러 제일 싼집만 가서 무조건 맛있다 여기좋다 라고 하면서 남친 마음에 부담되지않는선에 만났습니다 저희는 1시간 거리에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봐요 저도 만날때마다 데이트비를 반반씩 부담합니다. 암튼 빨리 결혼해서 가정을 꾸미고 싶었는데 남친은 지금까지 모은돈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전 남친에게 월급받으면 저금하고 나머지를 생활해야된다고 계속적으로 말했어요. 그때만 알았다고 글구 늘 월급 타면 저금은 못하구..받았던 월급마저도 한달도되기전에 다 써버려요ㅜㅜ 그렇다고 사치가심한사람도 아닌거같은데...그래서 제가 월급을 다 저한테 달라고 했더니..(저금넣어주고다시줄생각이었음) 또말만 알았다 그리고 끝.. 저도 그사람이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제안했던건데..그사이에저도 지치고 이사람을 믿고 평생 살수있을까 하는 생각 끝에 이별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저희 집이 엄마가 저금을 못하는 분이신데..그거때문에 엄마아빠가 돈때문에 많이 싸우시고 이혼하셨습니다. 이런 가정사 트라우마가 있다보니 전 저금을 악착같이 하는편이에요ㅜㅜ 이렇게 경제관념이안맞으면 ..같이살수없겠죠.? 제가 원하는건 남친이 적게 벌어와도 괜찮으니 저금만은 해주길 바랬어요ㅜㅜ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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