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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보탬)내 연하남편 무시하는 말투의 친구..

인간 |2015.06.25 16:43
조회 73,078 |추천 107

 

언니 오빠 동생들 모두 조언 감사해요!

속 시원한 댓글도 있었고.. 제가 친구한테 먼저 남편 단점 얘기하고 그랬다는 분들도 계신데..

몇가지 보태고 싶어서 적어요 ㅎㅎ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우선 돈 없다고 징징 또는 넋두리는 왜 했냐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댓글 보다 넋두리할 친구한테 해야지 왜 그런 친구한테 했냐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네 맞아요 그건 제 잘못인듯 ㅠㅠ

첨에 대화 시작이 결혼생활은 어떠냐 뭐 이런 식으로 얘기를 시작하다가

대출 좀 있는거 빼곤 아주 알콩달콩 재미지다 진작 결혼할 걸 그랬다 이렇게 대답했는데

그러다 보니 대출로 꼬투리를 잡더라구요.. 그래서 좀 넋두리를 시작..한거구요 ㅠㅠ

 

그리고 신혼집 얘기,.

이건.. 제가 표현을 잘못 한거 같아요..

구하기 어렵다는게 돈이 없어서 어렵다는게 아니라

상권이 발달된데를 찾다보니 전세가 많이 없다 이 얘기를 한거였어요

전세가 많이 없어 구하기 어렵다.

이렇게 얘기한거에요.

 

뭐 물론 돈얘기를 떠나 푸념을 좀 하긴 했지만 어떻게 사람이 자랑만 하고 사나요 ㅠㅠㅠ

친구들끼리 힘든거, 고민되는거 공유하고 같이 의견나누기도 하고 그런게 친구 아닌가요?

다른 친구들은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같이 공감해주고 자기 얘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 친구만 유독 그래서 쓴거였어요

 

댓글들 차근차근 보니 제가 너무 오바해서 생각하는 것도 잇는 것 같고 ㅎㅎ

 

남들 톡 될줄 몰랐다는데 전 진짜 몰랐어요 쓰고서도 댓글 5~6개밖에 없어서

확실히 다른 쎈!? 내용에 뭍히는구나 했는데.. ㅎㅎㅎㅎ

 

이렇게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당~ ㅋㅋㅋㅋㅋ

 

그 친구가 지난 주말 집들이 때 왔는데 제 남편한테 또 이름부르면서 반말하고 장난치고 그러길래

제가 이제 어엿한 한 집에 가장인데 장난치고 그런건 자제 좀 해달라고 했네요

그랬더니 또 삐쳐가지고 집에 간다고... 아는 사인데 장난도 못 치냐고 뭐라 해서 가라 했어요

그랬더니 장난인 줄 알고 안 가고 놀더라고요..

말귀를 잘 못 알아먹는애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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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로 쓸게요

 

두살 어린 남자와 결혼 3개월차인 새댁임

나 서른, 남편 28

 

친구가 소개시켜줘서 2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우리끼리 모은 돈으로 결혼함

시댁에서 천만원 보태주시고 우리 부모님께서도 천만원 보태주셔서

작지만 대출 4천 받아 전세 얻어 살고 있음. 집 값은 1억

남편이 5천, 내가 3천 모아서 결혼

어린나이에 악착같이 돈 모았고 연하지만 존경스러운 부분이 많음

리더다운 면도 있고 남들 말하는 대기업, 사짜 직업등등은 아니어도

작은 사업하면서 자기 인생 계획 있게 사는것도 좋았고

 

근데 소개시켜준 친구가 문제

 

원래 사귀었던 남자친구의 아는 동생이라고 나를 소개시켜줌

지금 그 소개시켜준 친구는 그 남자친구와 헤어진 상태

 

근데 무슨 말만하면 내 남편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함

평상시 내용이

대출 4천있는게 은근 부담이 되어서 친구한테 넉두리를 좀 함.

그랬더니 그 친구 내 남편이 어려서 그런다고 얘기함..

어린거랑 뭔 상관이냐고 말하니

어려서 돈 씀씀이나 이런게 나이 든 사람하고 다르다고

그래서 내가 그건 뭔 논리냐고 말하니

원래 남자들은 철이 없다고 얘기함..

됐다 그러고 대화 중단.

 

결혼 준비할 때 내가 나름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그런 곳에서 스드메를 진행

그랬더니 그 친구 내 웨딩촬영사진 보더니 돈 많이 썼겠다며

내 남친 이름 대면서 OO이가 힘들겠다야 돈도 많이 없을텐데

이런식으로 무시

신혼집은 구했냐고 하길래 아직 알아보는 중인데 상권 발달된데로 알아보다보니 좀 힘들다고 얘기했음- 그랬더니 그럼 상권 좀 떨어지는데로 하라고

내가 남편이 상권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하니

쯧쯔 어린 남편두려니 힘들지? 이렇게 얘기함.

또 같이 노는 친구 무리중에 대기업 다니는 남친이랑 결혼해서 바로 임신해서 집에있는애가 있는데 걔랑 같이 만났는데 나한테 대기업 다니는 남편은 확실히 다르다며

결혼해서 집에서 쉬는게 얼마나 좋냐며 너는 좀 힘들겠다~ 이랬음.

임신한 친구가 나도 일하려고 했는데 임신하게 되서 쉬는거라고 하니

그래도 돈벌이가 안되면 임신해도 일해야 된다면서 커버치지 말라고 함

남편 사업이지만 최소 300은 벌어옴

결혼 후 꼬박 300씩 챙겨왔음

뭘알고서 이렇게 얘기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들한테 내 남편 얼마 버네 어쩌네 하는거 싫어서 얘기 안함

임신한 친구가 남편 사업해서 그래도 일반 회사 다니는 것보다 많이 벌거라고하니

그 친구가 사업이 일정한 금액도 아니고 어떻게 더 낫냐고 얘기함

 

지는 얼마나 좋은 남자 만나나 내가 지켜보겠음..

오늘도 본식 촬영본이 나와서 몇 개 그룹창에 올림

그랬더니 다들 잘 나왔다 그러거나 자기 사진 찾으면서 나 왜 이렇게 나왔냐 어쩌냐 하는데

그 친구 혼자 내 남편 꼬마신랑처럼 나왔다며 애기같다고 비웃음

남편 키가 185고 몸무게가 93kg임.. 얼굴도 나보다 나이들어보임

욕하는게 아니라 듬직한 느낌이지 절대 꼬마신랑같은 느낌이 아님

다른 친구들 갑자기 아무말 없어지고 나도 무시하고

지금 그 친구가 그렇게 얘기한걸로 대화 마무리

 

남자친구일 때야 친하진 않지만 아는 사이였어서 이름 부르고 결혼했다고해서

갑자기 누구씨라던가누구 남편이라고 부르라는건 아닌데

곰곰히 생각할 수록 은근 무시하는게 느껴져서

기분이 나쁜데 복수할 방법이나 통쾌하게 먹여줄 수 있는 방법 없음??

 

 

 

추천수107
반대수7
베플꽁동|2015.06.25 20:45
밤에 죽여줘 병신아 라고 쏘아줘요
베플|2015.06.25 17:15
별로 무시하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돈 없다는 하소연을 하지 마셈. 난 한살 연하 남편이랑 결혼했는데 주변 친구들이 내가 제일 부럽다고 제일 위너라고 했음ㅋㅋㅋ 난 인성 위주로 남편이 잘해주는 걸 자랑했는데 다들 남편이 순수남이라고 부러워하고 그랬음. 주변에 장점 위주로 말을 해야지 경제적 단점 얘기하면 당연히 그런 반응 나올 수 밖에.
베플띠용|2015.06.26 18:11
너는 시집이나가고 그런얘기 하라고 면박 줘버리세요 ㅋㅋ 에휴~니가 뭘아니 시집도 아직 못간게? 대체 언제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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