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 글을 이렇게 써서 모르시나 본데 추가좀 할게요.
저 어디 가도 착하고 예의바르다고 이쁨 받아요.
단지 엄마하고만 그럽니다. 사고치고 다닌 것도 남동생이고 전 집안일도 많이 도와드리고 어릴 때부터 공부도 스스로 하구요. 근데도 항상 엄마는 동생만 안스럽다하십니다. 같은 잘못도 동생이 하면 귀엽다고 웃고 넘기시고 제가 하면 소리지르세요.
동생을 하도 감싸서 키우셔서 지금은 동생도 절 우습게 보고요.
아빠도 엄마한테 머라하신 적 있어요.(방에서 말씀하신거라 자세힌 못들었는데 00이한테만 너무 하는 거 아니냐고 그런 소리 들렸어요.) 암튼 그런 상황입니다. 쓰고보니 또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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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엄마가 남동생이랑 저를 차별을 좀 했어요.
제가 맨날 차별한다고 뭐라 하면....무슨 차별이냐고 시끄럽다고 오히려 엄청 혼났음.
아 빡침....
근데 어제도 또 일이 터져서 엄마랑 싸우는데 내가 또 동생만 이뻐한다고 막 우니깐
엄마가 그러는 거에요. 그래 솔직이 00이가 더 이쁘긴 하다.
솔직히 자식이라고 다 똑같겠냐고. 다들 쉬쉬하는 거지 너도 나중에 애 낳아보면 안다고.
네 동생은 어릴 때부터 뭘 해도 엄마 맘에 들게하고 이쁜데 너는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안 들었다고. 너도 애 낳아보면 더 이쁜 자식 있을 거라고. 나만 그런 거 아니라고.
엄마들한테 똑같이 이쁘냐고 물어보면 다들 남의 눈도 있고 똑같다고 하지만 사실 그거 아니라고.
아놔...나중에 아빠가 엄마 입 막으면서 방으로 데려가심.(아빠는 절 많이 감싸주세요.)
오늘 아침에도 엄마랑 말 한마디 안 하고 나왔는데 너무 서럽네요.
우리 엄마가 욱하셔서 하신 소린가 아닌가 긴가민가 해요. 좀 욱하시거든요.
자식입장에서 말하지 마시고 아이들 낳아 기르는 분들 솔직한 답변좀 해주세요.
정말 솔직하게 말 좀 해주세요.
근데 생각해보면 어릴 때부터 항상 저한테는 (다 큰게 다 큰게)이러시면서 차가우셨어요.
동생은 지금도 아기 취급하시고. 다 챙겨주시고. 겨우 2살차이인데.
아 빡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