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방법에 맞는 방법과 틀린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방법이 아닌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나머지는 각자 개개인의 몸상태와 체중, 체질상태에 맞게 변형시켜서 적합한 다이어트법을 찾는것이 최상이니까요-
(자신만의 최적화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았다면, 그 방법이 그 사람에게는 신의 비법서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 방법을 무조건 맹신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저의 10년 노하우 부분내에서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무리없이 오래할수 있는 방법을 적어드린것 뿐입니다.
5. 긍정적인 생각이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끈다.
(1) 내몸에 걸린 마법을 푸는거야~
: 뚱뚱하다고 욕하는말에 흔들리지 말 것 – 뚱뚱하다고 놀리지 맙시다~~
“완벽한 신의 외모로 콤플렉스가 없는자, 저들에게 돌을 던져라”
대부분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몸에 불만을 느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만을 느끼게 된 계기가 본인 스스로 느낀 것이던, 타인의 자극에 의한 것이던 간에 말이죠-
대부분의 다이어트 도전자들은 자신이 뚱뚱하다는 것에 대한, 우울감, 자책감, 열등감 등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결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분명 반박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아니, 뚱뚱한 사람은 본인이 뚱뚱하다는걸 못느끼고 있어요! 그걸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 따끔하게 충격요법을 줘야지 뺀다구요!! 뭘 모르시네-“
전 위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뚱뚱한 사람은 본인이 뚱뚱하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자신이 뚱뚱하다는 사실을 자존심이 상해서 겉으로 인정하지 않거나, 속으로는 알고 있음에도 겉으로는 애써 모르는척을 하고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즉, 자기 자신 스스로도 자신이 뚱뚱하다는걸 알고 상처받고 있는데,
타인으로부터 확인사살까지 당하면서 두번 상처받고 싶지 않은겁니다.
개그우먼 이국주씨도 겉으로 보이는 당당함으로 자신이 뚱뚱하다는걸 잘 의식하지 않는것처럼 행동하지만 제 눈에는 그 누구보다 자신이 뚱뚱하다는 사실을 엄청 의식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다만, 이국주씨 특유의 자존심 강한 성격 때문에 겉으로 인정하려고 하지 않을 뿐 입니다.
누가 뭐라하지도 않았는데
“날씬한 것들이 뭘 알겠어?, 얼굴 고친 것들이 뭘 알겠어?” 라는 발언만 보아도
평소에도 이국주씨 자신이 외모에 대해서 엄청 민감하게 의식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이런 사람들에게 독설로 자극을 할경우, 두가지 행동양식을 보입니다.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살을 빼거나, 더큰 상처를 받고 음지로 숨어들어서 더 살찌거나-
“그거야 전적으로 자기책임이 아닌가요?” <= 이건 이 말을 하고있는 사람도 무책임한 겁니다.
그 독설이 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을 안하고 일단 뱉어놓고 그로인한 결과물은 나몰라라 하겠다는 거니까요-
설령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살을 뺐다고 하더라도,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부릅니다.
간혹가다가 살뺀 상대가 다른 방식으로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복수하는 것을 종종 보아왔기 떄문입니다.
(이건 드라마에서 주로 나오는 내용이지만, 현실에서도 종종 보입니다.)
또한 현실에서는 주로, 그렇게 살뺀 사람은 그 사람 스스로 또다른 칼날이 되어서, 그동안 상처받은 자신을 대체할 다른 심리적인 희생양을 찾게 되지요-
그냥, 스스로가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고 시작할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억지로 강요할 필요 없습니다.
정~ 안되겠다 싶으면, “같이 한번 다이어트 해볼래?”라고 권유해 보는 정도로 족합니다.
그 다음은 그사람의 몫입니다.
애기들도 자존심 떄문에 “나 밥 안먹어!!”라고 했다가도 본인이 배고픔이라는 필요성을 느끼면 결국엔 먹으니까요-
(2) 나는 패배자(X) -> 변신 잠재력이 있는 나(O) (개구리왕자, 미녀와 야수, 미녀는 괴로워)
: “믿을수~ 있나요~ 나의 꿈~ 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걸~”
ㅎㅎ 뜬금없지만, 위 노래는 ‘마법의 성’이라는 노래입니다.
다이어트 이야기 하다가 이 무슨 해괴한 짓거리냐구요?ㅋ
개구리왕자, 미녀와 야수, 미녀는 괴로워, 마법의 성의 공통점은??
바로 마법에 걸려서 본래의 미모를 잃어버리고, 저주로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죠-
(“저기.. 미녀는 괴로워는 마법이 아닌데..” <= 비만이라는 마법에 걸린겁니다ㅋ)
즉, 살이찐 사람들도 비만이라는 자신에게 걸린 저주의 마법을 풀기위해, 다이어트라는 해독제를 찾아 나선겁니다.
그 사람 본래 모습이 그렇게 살이찐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 무궁무진하게 다양합니다.
다만, 저주의 마법에 걸려서 지금까지는 퉁퉁한 혹은 똥똥한 그 모습에 갇혀서 살아가고 있던거죠-
으에~엑~! 오늘 글쓴이 이상한데? 약빨았나? 갑자기 너무 유치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로 오글~오글 치킨~스킨~~~
ㅎㅎ 이것이 제 3자가 볼때는 오글거리고 닭살돋는 이야기가 될수 있지만, 정작 저 상황에 놓인 주인공 당사자들에게는 심각한 현실이기에 진지해질수도 있는겁니다.
연애도 그렇잖아요? 남들 연애하는건 완전 유치 뽕짝으로 보이는데, 내가 연애의 주인공이 되었을땐, 떄로는 세상을 다가진것 같은 기쁨에, 떄로는 모든게 무너진 것 같은 괴로움에 몸부림치니까요-
주인공이냐, 관객이냐에 따라서 각자의 입장이 다르기 떄문에 느끼는정도가 다를뿐입니다.
여튼, 다이어트는 현재의 자신이 못나서가 아니라, 현재의 자기 모습과는 다른, 또다른 나의 모습을 꺼내는 작업인 겁니다.
뚱뚱한 자신을 미워하지 마세요- 뚱뚱한 자신의 모습도 자신이고, 앞으로 변화될 자신의 모습도 자신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두얼굴, 또는 그 이상의 다양한 자신의 모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은 지겹도록 뚱뚱한 모습으로 살아왔으니, 이젠 좀 다른 모습으로 살아보려는 것 뿐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다이어트를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운동과 식이요법이라는 조각칼을 이용해 내 몸을 적절하게 조각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미모의 최대치를 끌어내는 행위예술]
다이어트 한다고 무조건, 연예인처럼 멋지고, 예쁜 사람이 되지는 않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다이어트 before -> after 사진을 올려본적이 있지만, after 사진이 그렇게 호평받지는 못했습니다ㅋ(얼굴 튜닝이 좀 필요해보인다..성형이 다음단계의 방법이다.. 등등;;;)
다만, 내가 끌어낼수 있는 외모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서 최소한 자기 자신에게만큼은 당당해질수 있는거죠-
살이좀 찐 것 같다고 기죽지 마세요- 살이찐 사람은 날씬한 사람보다, 날씬하게 변신할수 있는 변신카드를 더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날씬한 사람들은 변신을 하기위해… 성형이라는 위험을 무릅쓴 변신카드를 꺼낼까 고민들을 하니까요-
(더 빼면 오히려 앙상해서 볼품없어질수 있기에..)
(3) 본인 의지와 상관없는 다이어트는 안하느니만 못하다.
: 다이어트는 자신이 그 필요성을 간절하게 느껴야 합니다.
나는 뺴고싶지 않은데, 다른 사람이 지적해서, 욕해서, 놀려서, 빼라고 하니까 등떠밀려서 하는건 별로 효과가 없고, 오히려 요요로 더찔 확률도 있습니다.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하면 능률이 안 오릅니다.
안하던 운동과 식이요법이 힘들고 귀찮은 부분이 있고, 심지어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정체기가 오기도 합니다.
가뜩이나 본인 의지로 한 사람도 그만둘까 고민하는 판국에 등떠밀려서 하는 사람은 더 쉽게 놓아버리지요-
문제는 등떠밀려 한 사람은 전력으로 다이어트에 임하지 않았기에 제대로 되지 않은 어설픈 상태에서 요요마저 와버리면 처음보다 더 찌기도 하는겁니다.
따라서 본인 처지가 다이어트를 하기 어려운 시점이거나, 본인이 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억지로 다이어트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타인은 그 사람이 정말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아직 못 느끼고 있는건지, 본인 자신조차 속이고 있는건지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다이어트를 할수 있음에도, 본인 스스로가 그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에도,
귀찮아서, 혹은 힘들어서 애써 자신을 부정하고, 필요성을 못 느끼는척, 하고싶지 않은척을 하고 있다면,
본인을 스스로 속이고 있다는건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이러면, 그 누구도 본인을 다이어트로 변신시켜 줄수 없음도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억지로 강요할수는 없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 부분은 딱 여기까지 입니다.
언젠간 자신을 더 이상 속일수도 없을만큼 간절해지면, 그땐 스스로 다이어트의 세계로 나오리라고 믿습니다.
문득, 제 노하우가 맞지 않다고 강력하게 비판하는 분도 계시고,
한번쯤 점검의 시간을 갖아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설문으로 읽는 분들의 생각을 받습니다;;
그럼, 즐건 주말오후 되세요-
- Q 제 다이어트 게시글이 도움이 되시나요? (계속 글을쓸까요? 아니면, 중단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