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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후 파혼이 답일까요?

띠요옹 |2015.07.13 21:26
조회 55,501 |추천 11
추가글)이렇게 관심 가져주시고 본인 일처럼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그쪽 부모님께선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행동하시며 표정 하나 변하지 않으셨구요....
그 후 남자친구에게 말했더니 월래 누나가 말을 그렇게 하잖아 라는 식으로 얘기하다 제가 꼬치꼬치 물으니
대충 미안하다는 식으로 얼버무리더라구요
결혼 전 상견례 꼭 해야한다는말을 몸으로 느끼고
파혼 준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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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여자입니다.
글로만 보다가 막상 쓰려고 하니...두서 없이 적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상견례 후 고민이
되어 이렇게 적어 봅니다

저는 26, 남자친구는 30이고
2년 정도 만난 후 서로 결혼 생각이 있어
상견례 날짜를 잡고 추진하였으나 남자친구 누나의
말과 행동에 대해 이해가 안되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사귈때는 엄청 잘해주셨어요
먹을 것도 사주시고 옷도 많이 사주시고 예쁘다예쁘다 결혼해서 잘 지내면 좋겠다 하셔서 정말 좋으신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상견례날....먼저 와계셨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들어가시는데 엉덩이 한번 들썩 안하시고 인사도 안하고 슬깃 보더니 못본척 하더라구요...
그리고 남편과 둘이 앉아 가족들 대화에 끼지 않고
웃으며 대화하더라구요... 꼭 따로 온 사람들처럼요...
그러더니 저희 부모님이 나이가 많지 않으신데 보더니
- 밖에서 만나면 완전 형님인데 무슨 아빠야 형님이라고 불러도 되겠네 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놀래서 말도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시부모님께서
음식이 참 맛있다고 식당 예약 잘하셨다고 하니까
- 이건 짜고 이건 비리고 여기 땅이 더러워서 쌀도 안좋고 밥이 맛도없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기도 하며 눈물이 날 것 같았지만 꾹 참았습니다 손이 덜덜 떠는 걸 엄마가 보시곤 제 손을 잡아주시더라구요.. 그렇게 상견례가 끝난 후 인사하는데 앉아서 그 누나분은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선 우리가 앞에 있어도 너한테 그러는데 어떻게 버티려고 결혼생각했냐고 그러는데..정말 아직도
꿈 같고 믿기지가 않고...너무 힘드네요

이 결혼 아닌거맞지요?
저한테 뭐라고 했다면 참지만 저희 부모님께 그런건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조언 좀 해주세요...
추천수11
반대수89
베플아고|2015.07.13 21:47
진짜 저 누나란년이 저딴소리할때 멀쩡한 부모라면 지딸 식당밖으로 끌어낸뒤에 죄송하다고 사과해야하는게 정상아닌가요? 뜯어말리지도 않았다는거 보니까 벌써부터 남자네가 님네 개무시하는거죠. 26살 이쁜나이에 몬결혼이 급하다고 그개차반년한테 님부모 무시당하는 수모를 겪게 하셨어요. 이남자아님 죽을거같죠? 안죽으니까 버려요.
베플|2015.07.13 22:07
결혼식장 아니고 상견례에서 본색 드러낸거 조상님이 도우신거임. 혼자 알면 등신같이 그래도 좋다고 결혼할까봐 부모님까지 다 있는데서 발빼라고 등떠밀어준 조상님보우하사 얼른 그 집안 인간들 버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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