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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은 며느리 생일은 원래 신경 안 쓰시나요?

소심 |2015.07.30 20:59
조회 110,786 |추천 231

  안녕하세요. 결혼 한지 2년 다 되가는 주부입니다.

안좋은 집안 얘기 꺼내봐야 망신이지만 사이다같은 조언을 좀 얻고자 얘기해볼게요.

 

 결혼하면 당연히 시어머니.시아버지 생신은 챙기는 게 도리이니 챙기죠.

그런데 굳이 시누이 생일(결혼안한)까지 찾아가서 챙겨야 하나요?..

전 꼭 찾아가서 축하를 해줘야 할 필요까지는 있나 싶거든요;

그냥 전화나 문자로 축하한다고 해도 될 거 같은데..

남자친구가 없고 친구도 많이 없어서 그런건지

생일날 꼭 집에 있는 거 같고 어머님이 우리가 안 오면 남편한테 뭐라 하는 거 같더라고요.

남편의 동생이니 남편이 챙기고 싶다고 해서

선물챙겨서 케이크사서  같이 가주기는 하는 데요.

 

어쨌든! 빈정 상하는 건요..

대체 제 생일은 왜 기억 안 해주는 거죠?ㅋㅋㅋㅋ

속 좁아보이는 거 같지만 빈정 상해요.

선물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기억 자체를 안하는 거 같던데요?

 

 결혼하고 남편 생일날에

(결혼 후 남편생일을 엄마가

여쭤보셔서 언제라고 알려드렸더니 기억하시고 생일 전에 연락을 하십니다.

0서방 생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뭐하기로 했냐고요!!작년도 .올해도 제가 말씀안드려도

알아서 연락 오십니다.)

저희 엄마는 결혼하고 처음 맞는 남편 생일 선물 사주라고 50만원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남편 옷이랑 구두 샀어요.

이 이야기를 제가 시어머니한테 해드렸거든요? 그랬더니 눈치가 보이셨는지

제 생일을 그제서야 묻더라고요. 말씀드렸더니 기억 해야 겠네 하셨어요.

 

 그러나....

역시나 제 생일엔 전화 한통 없으시더라고요ㅋㅋㅋ

어쩌다가 나중에 제 생일 인 걸 아셨는지

남편한테 괜히 짜증내시더라고요ㅋㅋ 자긴 음력인 줄 알았다며 ㅋㅋㅋㅋㅋㅋ

눈에 훤히 보이는 핑계를 대시는 거ㅋㅋㅋ

 

 이번 제 생일은 어쩌나 한번 보려고요..

전화나 문자라도 바라는 제가 구차 한건가요?ㅋㅋㅋ

시동생 생일까지 내가 꼬박꼬박 챙기는 데 나는 아무것도 없는ㅋㅋㅋ

아.. 뭐라고 말을 해버리고 싶은데 시원하게 할 말이 없네요ㅋㅋ

도와주세요ㅠㅠㅋㅋ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생일날도 시댁은 뭐 해주는 거 없더라고요-_-

그러면서 자기네껀 왜 그렇게 신경써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해준건 없으시고

남편생일이니 시어머니 자기에게 생일상을 차려줘야 한다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추천수231
반대수6
베플ㅎㅇ|2015.07.30 21:52
내가먼저 시누년 생일챙겼는데 내생일에 입싹닦으면 그뒤엔 국물도 없는겁니다. 시댁쪽에서 너왜 시누생일 안챙기니?? 라고하면 챙겨줘도 새언니 생일까먹는 시누는 챙겨주기싫어요 어머님따님 제생일엔 입싹 닦더라구요? 호호 앞으론 저도 안챙기려구요^~^ 가는게있음 오는게있야죠~~해버려
베플|2015.07.30 23:30
손자 손녀 생일은 기억해도 며느리생일은 안중에도 없는게 시부모님입니다^^
베플로그인했어요|2015.08.01 15:26
본인들은 하지도않으면서 대우받길원하는... 그냥 시댁식구 모두의 생일 무시해버리세요~바빠서 잊었다고... 잘해도 지랄 못해도 지랄이면 안하고 욕먹는게 낫고 효도는 셀프임~ 친정이나 신경써요~~남편들 디게 웃긴게 지들은 평생 지엄마 아버지 생신 안챙기다가 결혼하면 마누라가 다 해주길 바란다는... 너도 안하면서 누구보러 하래냐? 처음엔 저도 님처럼 챙기다 울화병터져서 남편이랑 많이 싸우고 결론낸건 셀프효도~ 명절과 생신 어버이날만 챙기고 시댁은안갑니다. 분란나서 남편이랑도못살지경이되더라구요~ 도리는 하고 살지만 그 이상은 딱잘라요 절대 시어머닌 친정엄마가아님~ 받으려고만하지 베풀줄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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