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 후 따로 사는냐, 같이 사느냐 그게 고민입니다.ㅜ

결정장애 |2015.08.09 18:07
조회 2,452 |추천 0

하... 매번 글만 읽다가 이렇게 제가 글을 쓰게 됐네요~

30대 초반인 직장 여성입니다.

이러쿵 저러쿵 결혼준비는 다 되어 가는데, 어디서 살지...아직 그게 안 정해졌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먼저 배경 설명드리겠습니다.

작년 연애한지 2~3개월 쯤 됐을때.. 한참 불타올랐을때죠...남친이 갑자기 해외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ㅠㅠ

2년만 갔다오면 된다는 상사의 말을 거역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힘들게 저에게 해외발령건을 얘기하곤 갑자기 결혼을 하자고 했습니다. 머리가 띵했습니다.

어쨋든 결혼을 진행하게 되었고 급하게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4개월에 한번씩 휴가나올때마다 결혼허락, 상견례, 웨촬, 결혼식 이렇게 하기로 하구요...ㅠ 연애도 제대로 못해보고 결혼하게 생겼네요~(제가 한번씩 그 나라로 놀러가긴 했지만요..ㅎㅎ)

 

이제 결혼 후 어디서 살지가 가장 큰 문제로ㅠㅠ

예랑> 경제적으로 무리가 되더라도 해외에서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예랑은 숙소가 제공되지만 동료랑 같이 지내고 있기때문에 따로 숙소를 구해야함. 회사지원 따로 못받는 상황)
해외연수라고 생각하고 영어공부하면된다.

하지만 예신(작성자)의 의견을 무시하진 않겠다. 결정에 따르겠다.

예랑가족> 요즘 혼자 벌어서 어떻게 살아가냐~ 결혼하고 1년만 떨어져 살면 된다. 맞벌이가 낫지 않겠냐~

 

네 그렇습니다. 짐 제가 일을 그만두고 예랑옆으로 갈지, 아니면 결혼 후 혼자 한국에 남아 1년동안 살지 그게 고민입니다.ㅠㅠ 연애도 제대로 못했는데, 신혼도 없는건가...라는 생각에 속상하네요~

참 철없는 생각이죠??ㅎㅎㅎ 참고로 제가 전문직이거나 아님 높은 연봉을 받는 직업은 아닙니다.

 

일단 한국에 집마련을 못한 상태구요~ 예랑이 혼자 힘으로 전세를 구할 능력이 안되고, 예비시댁쪽도 못보태주신다고 확실히 얘기한 상태입니다. 전세를 얻으려면 당근 대출도 함께~

만약 제가 한국에 있게되면 직장근처 오피스텔을 얻어서 살 예정입니다.(현재 원룸거주, 남친이 이사하길 바람)

 

앞으로의 집안경제를 생각해서 신혼을 포기하고 롱롱디부부를 할지... 아님 경제적인 부분인 감수하더라고 함께 있는게 나을런지... 경험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제가 너무 줄줄이 썼죠?? 읽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당~

 

 

추천수0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