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전남편도 결혼일찍하는게 바램이여서
아이에게는 잘합니다 정말로요
저랑있을때는 어린이집 안다녓고 그 2달동안 지 애인줄알았던 내연년 애랑 아들 때문에 무슨 책임감이 생겼는지 중소기업 취직해나보더라구요 시댁분들 나이가 많으셔서 스마트폰은 못쓰시고 아직 2g폰인데 문자로 사진이랑 가끔씩 연락하셔요 저는 답은 잘안하고있구요 어린이집 같다오면 거의 고모님댁으로 간답니다 그 여자가 일부러 거기로 보내는거같다며 고모님이 문자로 그러시더군요 전남편한테는 애가 고모님댁가고싶다고 그랬다고 하면서요 이걸로도 고모님께서 혼냈다고 저도 답하고 연락하고싶지만 어떡게 또 엮일지 몰라서 무섭기도했어요
엄마로써 부끄러운 얘기지만 아이가 사실 말이 늦어서 4살 넘어서도 자기 의사표현을 쉬(화장실갈때도 허락받고 가려고해서 많이 힘들었어요) 밥 고기 물 응 싫어 이정도 밖에 못했어요 뽀로로같은것도 뽀 로 로 이렇게 한글자한글자 읽게해야했고 붙어서는 못해요 엄마라고해봐 라고 시켜야 엄마하던아인데 어린이집가고 말이 늘었어요 저희 아빠가 시아버님이랑 한동네 사람이라 좀 인연있으신지 형님아우하시던 사이였어요 가끔 연락하시나봐요 전화로 할부지 오늘 뭐했어 뭐했어 라고 말많이 늘었다고 저도 아이가 시켜서하는 엄마말고 정말 엄마가 필요해서 부르는 엄마 듣고싶어서 우리아이쓰던 이불 신발 끌어안고 숨도 못넘길정도로 울었어요 아이 데리고오려면 호적이랑 친권 정리하고 잘못하면 좋게 못끝낼거같고 그걸 아이에게 안보인다고해도 알거 다 알잖아요.. 그래서 더 가슴아파요 그리고 지금은 그여자랑도 헤어지고 아이에게 올인하고있는거 같고 전남편이 재결합을 원하는 눈치구요
덧글로 같이 이야기해주시고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못난엄마에요..
19살 애생겨 결혼하고 4년 살다 헤어짐
이건 저희가 잘못한거아니까 욕하셔도 되지만 억울한게
피임실패되서...ㅜ 당시 부모님 모두 연애하는거 알고계셨구요 남편은 4살 연상 군제대 후 일하고있는 상태
혼인신고안하고 사실혼관계고 아이는 아빠호적에 올린상태로 살았습니다
결혼생활 4년 거의 다 되었을 무렴
30살 되는 여자랑 바람나서 시댁가서 엎고 헤어졌어요
시댁은 미안하다 봐주면 안되나 빌다싶이 했어요
시부모님분들과 시댁분들 모두 연세가 많고 엿날분이셔서
임신하니 오히려 좋아하셨어요 시댁사이에서 손자보는게 처음이여서 좋아해주셨구요 제가 저일 막내라고
어딜가도 막둥이 막둥이 해주셨어요 저도 애교있는 성격이라 근처사는 고모님댁에 아이업고 가서 놀고 수다 떨고 밥먹고 했어요 집에 거의 혼자 계시다보니 일주일에 한번은 갔었습니다 첫째고모님댁의 아들하나있는데 저에게는 사촌아주버님 그분은 몇 년 전 베트남 형님과 결혼해서 딸있구요 큰집은 멀어서 차타고 한두달에 한번 두번 제사 안지내서 설 추석에 가서 밥먹고 밭에 가서 일돕고 형님이랑도 잘 놀고 쇼핑도 하고 베트남어도 배울만큼 잘 했어요
그래서 저도 이쁨 받았고 그만큼 잘했어요
살림 저 편부가정에서 자라고 장녀라서 살림 요리 어느정도 합니다 그래서 남편손에 물 묻힌적없고 아이 낳은 전날까지 아침밥먹여 출근시켰습니다
아이 낳고 살다보니 어느순간 관계없이 유지되는 부부가 되고 그래도 밥은 같이먹는걸 좋아해서 같이 먹고 같이 티비보고 취미도 비슷해서 이야기 잘통합니다 그냥 친구같은 부부... 어느 날 부턴가 집에 있는걸 못보고 주말마다 나가서
연락도 잘 안되고 저는 중요한 용건 아미면 손가락 타자 치는걸 싫어해서 전화하는 스타일이라서 카톡 문자 잘 안합니다 그런데 하루 한번 할까 말까한 전화도 안받기 일수
집에 오면 하는 소리가 살 좀 빼라 니가 여자냐 욕설까지
저 165에 55키로.. 애낳기 전에는 53이였는데 뚱뚱인가요 참내 어이가 없어서 제가 말 못하는 성격은 아니고 성질 더러운데 애 아빠니까 남편이니까라는 멍충한 생각때문에 참았네요 신발탱 지는 175에 100이였으면서
아빠랑 오랜만에 만나서 밥먹고있는데 아빠 표정이 밝아지더니 뭔가 해서 보니까 제 등지고 있는 자리에서 어떤 남녀가 앉아있었습니다 자리 마다 벽이 세워져있는곳이였구요 제 등뒤에 앉은건 어떠여자고 눈마주친곳에는 편이 있었구요 아빠가 반가운맘에 일어나서 자네 오랜만이라며 다가갔고 같이 있던 여자가 자기야 이 분 누구냐고 말해서 뭔가 했습니다...
아버지가 여성 분은 누구냐고 물었는데 여자가 이 사람 애인인데 뭐 문제있냐고... 제 얼굴은 못봤고 아빠만 보는 상태였고 장인인지는 몰랐나봐요 제가 일어나서 얼굴보니
성형티 난다고 해아되나 눈은 엄청크긴한테 부자연스럽고 눈밑에 애벌레가 똬! 코에 분필이 뙇! 볼 이마 보톡스 쫘!...가슴에 사과가 똬! 그래도 내가 더 크네 ㅋㅋㅋㅋ
그래도 나이는 있어보이는 사람같아보였습니다
그 여자가 저 보더니 놀라서는 도망가려고 하더군요
제 얼굴은 아나봅니다
그 길로 나와서 집 비밀번호 바꾸고 잠수아닌 잠수 탔습니다 시댁 아무리 저 이뻐해도 돈없어요
집 아빠가 해주신 집이에요 할머니가 생전에 제테크 잘하셔서 자식들에게 다 잘 나눠주시고 가셨습니다 적게 받은 분도 있는데 가족애가 좋은 집이에요 싸움없이 만족하며 사십니다 아빠앞으로 원룸건물주시고 가셨어요 5남매중 첫째에요 그래서 그 건물 쓰리룸 삽니다
집앞에는 왔는지 비밀번호누르네요 그게 열리냐 ㅂㅅ아
전화랑 카톡 막 오길래 일단 열어줬는더
무슨 짓이냐고 욕하고 때리려고하길래 때리라고 했습니다
차마 때릴 용기는 없나봐요 비밀번호 왜 바꿨냐고 ㅈㄹ를 하길래 니 죄를 니가 알렸다 ㅅㅂ놈아 라고 했는데
말은 못하고 욕도 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정도 없고 정도 없는지 짐싸서 그냥 나가라고했어요
애는 방에 자고있었고 이 집 니집도 내집도 아니니까 각자 알아서 빠이빠이하고 니는 그년이랑 잘 살라고 꺼지라고 했습니다 애는 지가 데려가 키운다고해서 그러라고했습니다 지 잘못은 아는지 주둥이 한번 열지도 않고
짐 챙겨서 하는 소리는 자리 잡으면 애 데리고 온다고하고 나가네요
그리고 일주일 안되서 그놈 사촌누나라는 사람이 찾아와서 깽판을 치고 갔네요 막내 고모의 딸인데 38살에 노처녀입니다 히스테리 장난 아니에요
집와서 깨부스고 난리도 아니네요
니가 뭔데 지 동생을 내쫓고 ㅈㄹ이냐고 다른건 모르고 내쫓긴것만 듣고 왔는지 제가 당신 동생 여자랑 바람너 쫓겨났는데 멍멍이소리하지말고 가라고 했는데
어린년이 어디서 어른한테 대드냐며 머리채를
와나 5년 기른 내 머린데 어딜! 머리에 자부심짱임 나
문열고 싸워서 그런지 아랫층 사람들이 경찰신고를 해서
경찰와서 멈췄네요 경찰오니까 피해자 코스프래를 하기 시작 가슴치며 울다가 어린년이 지 때렸다고
경찰분께 나는 먼저 맞아서 방어한다고 자기맞은거라고 하니 증거있냐고 소리를 지르길래 그럼 제가 먼저 때린거 증거있냐고 되물었습니다 싸움이 안끝나서
경찰이 그만하라고 사촌언니 끌고가다싶이해서 잠잠해졌네요 1층에는 저희 고모가 하는 식당이있는데 다행히 식당 장보는 날이여서 가족 모르게 지나갔네요 ㅜ
조용히 2달뒤에 애 데리고 가고 저는 1년정도 아버지 도움으로 자영업하며 돈도 벌고 도움받은것도 갚아가며 살고있어요
아이는 본적없습니다 보고싶어서 사진보며 울며 지낸 날이 많지만 그 놈얼굴 다시보고싶지도않고 사촌누나때문에 더 보기 싫어져서요...
헤어지고 5개월 정도 후에 연락와서 애 키우라고 데려가라고 ㅈㄹ를 하길래 왜그러냐고했는데 지 결혼한다고
내연년이랑 ㅋㅋㅋㅋㄱ 내연년이 애키우기싫다고
전처한테 갖다주라고 ㅈㄹ했데요 저는 싫다고 했습니다 니가 데려간이상 니가 키우라고 그랬으니면 그때 니가 데려간다 하지 말았어야했다고요
전남편 친구의 동생이 저 친구입니다 친구의 친구라 친한건아니였고 살다보니 우연이고 같은 동네라 급 친해졌어요 친구도 사건 다알구요 거의 자세한건 이 친구뿐이 몰라요 어차피 말 안해도 이랬다며 라고 연락이와요 다 친구오빠한테 전해들어서 알게됬고
혹시나 물어보니 전남편이 또 혼전임신해서 식 못올리고 혼인신고하고 산다네요
사실 거의 백수였어요 그나마 있던 직장 나이 그렇게 먹고 150도 못벌고 그만두고 실업급여 퇴직금에 살고 지는 술먹고 한돈은 생각못하고 돈없다고 저를 쪼았습니다
4년동안 5천원짜리 티한장 사는것도 눈치보며 삿고
저녁밥상을 5천원으로 차린적도 있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겁나 쩔었던 밥상이였음
저도 뭐 혼인신고안해서 기록도 안남지만 저도 나름 이혼녀이니 만나는 사람에게 죄책감이 들어 정식만남으 시작하기전에 항상 말합니다 그래도 좋다면 만나라 라면서요 전남편이 첫남자입니다 지금은 반년가까이 잘 만나는 사람있구요
연락 온 건 한달 전쯤 전남편한테서 연락오기 시작했습니다 보고싶다 애 보고싶지 않냐 잘있냐 만나는 사람은 있냐~ 왜 이러나 싶었습니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 내연년이 ㅋㅋㅋㅋㅋ 뱃속 애가 남편애가 아니래요~ 알고보니 술집여잔데 애아빠는 모르고
일단 잡은건 전남편이라 애를 핑계로 잡고 늘어졌나봐요
전남편새끼는 울아빠가 준 생활비로 돈자랑을 하며 꼬셨는지 돈많은 놈인줄알고 넘어갔나봐요 결국 살아보니 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강지쳐 처내고 시댁에서 이쁨받겠어요?? 좁은 월셋방 시댁들어가 살았다네요 ㅁㅊㅋㅋㅋㅋㅋ 아버님이 아직도 일하시는데 새벽에 나가셔서 출근하시다가 내연년이 전화하고있어서 들어보니까 뭐 전남편놈 애 아닌거 걸리면어쩌냐 이런 내용이였나봐요 저도 전해들어서 잘은 모르는데 결국 1년채 안되서 이혼당했데요
워매 꼬신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한테 연락오고 애를 무기로 꼬시려고 드네요
개객기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한번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