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에 꼬마에 있었는데 방방 뛰다가 주위 사람들이 애기 있는지 모르고 움직이다 모르고 쳤는지 애가 넘어짐. 사람 엄청 많았고 인파로 가득했는데 넘어지니까 정신이 있니 없니 애가 넘어졌잖아요 흉지면 책임 질거냐고 하면서 있는대로 소리 지르길래 노래 안들리니까 닥치라 그럼. 맥주에 치킨에 뭘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는 쓰레기 그냥 두고 가려는 거에 애가 뭘 보고 배우겠냐고 애기 한테 이런데서 뛰어다니면 위험하고 니네 엄마아빠 처럼 크면 안된다 하니까 얼굴 빨개져서 여자가 뭐라고 하려는거 남자가 쓰레기 그대로 두고 도망감. 무도팬이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 의식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거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