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어머니께 효도좀 더하라는 남편.

도솔미도 |2015.08.21 23:19
조회 4,496 |추천 3
결혼 3년차 부부입니다. 결혼 초에는 시어머님께 나름 이쁘게보이고도싶고 실제로 좋은 마음으로 찾아도뵙고 병원도 모시고다니고 암튼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시댁가면 당연한듯이 식모처럼 일하고 며느리인 저만 빠진 결혼식사진을 걸어두는등 (뭐서운한걸로 말하자면 하도 많아 적기도 힘들듯)
암튼막말하시고 들으라는듯이 다른집며느리들 욕하는등
불편한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시어머니때문에 통곡하고 운적도 여러번이고요~~

남편과 성격도 많이 달라 대화도 안통하고 해서 부부상담도 받고있어요. 그런 와중에도 전 나름 노력한다고 시어머님 생신상도 차리고 복날 안부전화도 드리고 한다고 했습니다.

근데신랑왈
자기가 회사일로 바쁘니
시간날때 놀생각만하지말고
자기네 어머니좀 따로 찾아뵙고 효도좀 하라고하네요.
제가 난임으로 병원에 다니는데 등산이 좋다고해서
요즘 격일로 등산을 다닙니다. 노는걸로 봤나보더라고요

솔직히 어머니 넘 무섭고
단둘이 있는건 가족들과 있을때랑 너무 다른모습이시라 불편해서 같이 가자고
같이 가서 가족끼리 있는건 얼마든지좋지만
따로 찾아뵙는건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많이 실망하더니
그냥 집밖으로 나가버리네요.

휴..맏며느리 도리는 해야하는거아니냐며..
전 제가 할수있는 한도내에서 최선을 다했고
너무 자주 따로 시간 갖는것보다 어느정도는 거리를 두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것을 원합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추천수3
반대수5
베플ㅡㅡ|2015.08.22 08:31
지 엄마니 남편한테하라고하세요 그놈의 대리효도 왜 살아요????뭔 부기영화를 누리자고 사시나요??????본인편도 안들어주는 남편 왜 데리고사시냐고요....옛날에나 며느리가 할것 없고 나가서 일도못하고그랬으니 얻혀살면서 종노릇했지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어요... 남편도 와이프를 그렇게 막대하는 시절도 이젠 다 변했어요 전 그냥 시댁에서 싫은소리들으면 더 안가버리니깐 뒤에서는 할랑가 몰라도 앞에서는 안해요 그냥 도리만하고사세요 명절 생신때만 찾아뵈세요 남편도 그럴테니 똑같이 아님 니는 니집 나는 내집 이렇게 가시든가 왜 쩔쩔메며 사시나요..한심하게
베플ㅇㅇ|2015.08.22 06:25
그러면 본인도 친정부모님께 효도하라그래요 똑같이 ... 효도는 자기낳아주신부모께 하는거아닌가용 키워주셔서감사하다고? 근데 며느리몫도해야되고 딸몫도 하라는???? 왜그래야되죠..좋은것도 강요하면 하기싫어지는법인데 충분히 노력하는데 얼마나더 잘해야 되는건지 무튼 대리효도바라지말라하세요 효도하고싶음직접하라고 효도도 맘에서우러마와서하는게효도지 저런강요로 무슨 효도를하라는건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