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5 직장인이고 남친은 28 직장인입니다
만난지는..알게된거라고 해야겠네요
알게된지는 거의 7여년이니 오래봐온사이죠
긴시간이야긴 건너뛰고 저희는 지금 사귀는 사이에요
사귄지는 3년차쯤 되었고 사실 둘다 알게되었을시기부터
남녀관계로 인식하고 만났어요
거두절미하고 남친은 올초부터 취업해서
직장생활중인데 내년초에 결혼하자고 얘기해서
저희부모님을 최근에 뵈었구요
전 남친 부모님을 뵙기로 약속잡았어요
저희부모님은 남친은 맘에 들어하시는것 같구
물론 약간..저에게 티는 안내시려하지만
걱정도 많이 하세요
저도 남친 부모님을 이제 뵈려하는 시점이라
그런지 많이 긴장되네요
그래도 남친은 저랑 사귈때부터 저란 사람에
대해-나이포함해서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조금은 안심이지만..그래도 만남을 앞두고
많이 걱정되요 ㅜㅜ
반기실거란 기대는 안하고있지만
아직까지 반대는 없으셨고..남친이 그렇게
저에게 말한적은 없어요
근데 저희부모님 뵈었을때 부모님이
-남친 부모님께서 만남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냐
-만날때부터 말씀드려왔고 알고계시다
그런식으로 대답했던것 같아요
저희부모님뵙고 남친이 남친 어머니께
전화로 잘만나뵈었다고 하니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했는지만
남친에게 물어보셨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남친 부모님 담달에 뵙고
연말전에 상견례하고 내년초부턴
결혼준비할계획으로 남친과 열심히 상의중에요
지금까지의 저희커플은 크게 다투는일없이
잘지내온 커플이고 저희끼리는 결혼자금도
둘이 알아서-물론 남친이 모은,모을 자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혼수,결혼식,신혼여행,전세..
정도는 저희끼리 하기로 둘은 합의가 되었어요
-제가 직장생활을 오래해서 전세금은 부담할수있을것
같구요.남친이 내년 약속한달까지 나머지를 모아보고
모자라는건 축의금과 대출로 생각하고 있어요
예단예물 기타 등등은 생략하자고 서로 얘기했고
양쪽부모님께도 서로가 말해둔상태구요
지금 제게 필요한건 유경험자분들의 조언인듯해서
용기내어 글을 올려봐요
이사이트에서 연상연하 -띠동갑까지도 많이
읽었는데-남자연상 여자연하가 많아서..
혹시 여성분이 저처럼 나이차가 많은 연상분도
계신지..결혼후 서로가 어떤 노하우로 갈등을
지혜롭게 넘기는지도 너무 궁금하고요
또는 비난이 아닌 ㅠㅠ 냉정하게
결혼후 마음가짐도 제가 알아두면 좋을것들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막연하고 두서없지만 요즘 제마음이 이런가봐요
무엇보다 사실 저희같이 나이차가 많은-여자쪽이-
커플들이 많은지 궁금하네요
예쁘게 살고있으신 커플들이 많았으면 하는게
제일 바라는 거지만요..ㅎㅎ
그럼 답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