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카테고리에 올렸다가 댓글이 적어 다시 올립니다.. 방탈죄송하구여 현명한님들 조언
부탁려요 (좀 길어요)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있는 30 여자 사람이에요
한달전 쯤 출근길에 터널 안에서 사고가 났어요
제차는 모닝이고 터널 중간 지점을 지날 때쯤 앞에 흰색차량 K5가 갑자기 비상등도 없이 멈춰섰고
몇 초간 시간이 흐르고 계속 비상등도 없이 멈춰있길래 터널안에서 차선변경은 위반사항이지만
옆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려고 차 앞부분을 옆으로 트는 중에 제차뒤에는 차량이름은 잘 모르겠
으나 SUV로 보이는 차량이 있었고 그 뒤에 버스가 있었는데 버스도 차선변경을 하고 앞으로
오는게 백미러로 보여 저는 잠시 정차를 하고 버스가 지나가길 기다렸어요.
그 사이 앞에 K5차량이 갑자기 후진/뒤로밀름을 하는게 보여 급히 경적을 울렸으나 조금씩 뒤로
와서 결국 제 차를 살짝 박았습니다
내려서 왜 후진을 하였냐고 물으니 "미안하다, 지금 보험에 연락하겠다 조금만 기다려라" 고
입모양과 손짓으로 말하는게 보였어요(터널안이라서 씨끄럽고 잘 안들렸음)
30분 정도 더 지나 왜 아직 안오냐, 부른거 맞냐니까 차가 밀린다고 조금 늦어지는 가보다고
하길래 가해자가 미안하다고 하니 제 보험까지는 부를 필요가 없을꺼같아서 그때까지는 보험도
부르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이 왔어요 영문을 몰라 물어보니 차가 밀리니 단속좀 해달라고 지나가는 사람
들이 신고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경찰관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알겠다고 일단 터널 밖에
먼저 나가서 기다려라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에요
이 사람이 터널밖으로 나오니까 말이 틀려지는거에요 기름이 없어서 차가 밀린건 맞지만 저도 주
행중이었다는 엉뚱한 소릴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제가 비록 잘못은했지만 자기도 차가 밀
린건 잘못한거고 아침시간이라 출근도 해야하니 모닝 범퍼 수리비용을 자비로 물어주겠다는겁니
다. 저도 다친덴 없고 출근도 해아하니 알겠다고 하고 일을 종결지으려고 하는데 경찰관이 만일을
대비하여 음주측정을 해야한다고 했어요 물론 저는 측정이 안나왔지요 근데 문제는 가해자가 음
주가 측정된겁니다. (이때 시간이 사고가 일어나고 1시간이 지났을때 에요)
경찰관이 음주가 측정되면 무조건 경찰서에 가서 사건으로 신고가 되어야한답니다
그래서 결국 경찰서 까지 갔어요 가는길에 안되겠다싶어서 제 보험기사도 불렀죠 근데 경찰서에
도착해서 음주수치를 측정할때는 수치가 측정이 안된겁니다. (이때는 사고나고 두시간이 지난때
입니다)
어쩔수 없이 음주부분은 그렇게 처리가 되고 사고처리때문에 가해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같이
보는데 (저는 블랙박스가 없었어요,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할때까지도 술냄새는 계속 났어요)
후방쪽은 터널안이라 어두워서 거의 안보였고 전방화면만 보
고 K5가 뒤로 밀린것까지 확인은 했어요 그리고 경찰관이랑 같이 나가서 제 차 사고부분 사진을 찍
고 들어오는 중에 제 보험출동직원이 가해자 쪽에서 100% 보상해주기로 했다, 렌트할수도있고
안하면 교통비가 지급될것이다. 등등의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다행히 잘 해결됬구나 하고 저도 안
심하고 경찰서를 나와서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주말이 지나니 제 보험에서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상대쪽에서 100%해준다는 말은 정확히 누구한테 들은거냐 그쪽에서는 못해준다고 한다 자기
가 뒤로 밀린건 맞지만 모닝도 주행중이었다 처음에는 자기가 잘못했으니 다 처리해주려고 했지만
경찰서 간게 기분나쁘고 어차피 음주도 훈방처리 되고했으니 정석대로 처리하라 라는 소릴 했답니
다
제 보험사는 그때 출동했던 보험사 직원한테 상대쪽에서 100% 해주기로 했다는 말을 그대로 전해
들었다고는 해요 하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가해자 쪽에서 계속 우기는듯? 기분나쁘니 못해주
겠다고 하니 사건을 종결짓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시나요? 그리고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참고로 차수리 비용은 40만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