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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걸.어.서 5분거리

소천사 |2015.09.11 22:04
조회 3,987 |추천 7
안농하세요~~ 처음 글쓰네요
크게 쓸 문제거리는 많이 없지만
그냥 시댁과 걸.어.서5분거리라는게 스트레스네요
우선 시부모님과.시형님들 세분계신데 다 결혼하셨구 다 너무 좋으신분들 이신건 저두 알고있긴한데...
흠..일단

이제 제 입장에서 얘기를 할게요..
우선 이글을 쓰게된 계기가 오늘신랑이랑 어머니 통화하는거 들으면서네요~
이것저것 쓸말들이 많은데 조합이 안되서..ㅠㅠ
일단 저희집은 불교고 시댁은 교회집안입니다
아버님이 장로셔서 .. 집안간 분란을 안일으키려고 제가 거의 2년째 교회 다니고는 있구요
그것두 시댁부모님들 시댁형님식구들 세팀모두 같은교회 같이가네요.. 애들도.6명이나 된답니다
저는 아직애기가 없구요
뭐 이건 이제 어느정도 적응은됬구..제가 한달에 한번씩은 빠지려고 하거든요 너무스트받아서ㅠㅋㅋ
교회갔다가 맨날 시댁바로가서 밥같이먹는거도 솔직히 저가 타지에서 시집을와서 챙겨주시는거 같긴한데
저는ㅜㅜ솔직히 그냥각자 집에가서 먹었음 하거든요
한번씩은 같이 먹음 좋지만 이집은 교회끝나고 무조건이에요..
하..생각해도 스트레스네요ㅋ
아일단 쓸떼없는 얘기를 했네요
어쨋든 사건의 발단은
저희부모님이 과일농사를 지으셔서 지금 많이바쁠시기라 일손이없어서 저보고 좀 도와달라고 하셨어요
한7일정도~~ 그래서 제가 3일인가 그때내려가서 5일정도 도와드리고 친정간김에 좀더 있다가 오려구 했거든요 물론 신랑도 동의한거구요ㅋ
그래서 이번주일요일 솔직히 교회도 가야되고해서
걍 친정에 부모님이랑 더있다가 와야겠단 생각하고있는데
저희ㅈ부모님이 이제 저보고 집에가라고 하더군요ㅜㅋ
신랑밥 안챙겨줄거냐고 ㅋㅋㅋㅋ솔직히 좀 미안하긴했는데 신랑한테 몇번을 물어보니 좀더 도와드리고 쉬고오라구 해서 일요일지나고 담주에 오려하다가
결국 오늘 신랑이 당직끝나구 12시쯤 마쳐서 그때맞춰서 왔는데
시댁에는 얘기를 안했어요 구지 온거를 얘기를 해야되나싶기도 하구..가까이 사는것도 좀 그런데..
이란거 하나하나 보고하면 너무 피곤해질것 같아서요ㅠㅠ
그래서 집에서 밥먹구 티비 보는데 어머니가 신랑폰으로 전화왔더라구요
김치 담궜다고 가져가라구요
그래서 신랑이 집에 제가해놓은 반찬이랑 좀있어서 오래 나두면안되서 이거먹는다구 하니
낼와서 집에서 밥먹고 가라시는거에요 싡랑이 새김치겁나좋아해서 그런거겠거니 하고 넘어가긴했는데..
거기서부터 걍짜증나드라고요 33살인데 나이가..혼자밥못먹을카봐 그런건지..휴
그러다가
어머니ㅡxx는 언제오냐고 물으시더니
신랑ㅡ담주쯤 올거야
어머니ㅡ뭐그리 오래있는디야
신랑ㅡ왜 있으면 안되?
어머니ㅡ아니 그래도 너무오래 ...~~****머라머라 하심
신랑ㅡ일이많으니까 도와주고 오는거지
어머니 ㅡ집도 엉망이제 좀치워라이
싡랑ㅡ이말은 쌩깜
어머니ㅡ낼와서 밥먹고가 출근전에
신랑ㅡ내일 일어나는거 보고~
어어니ㅡ김치맛나게 담궜는디~~~
싡랑ㅡ일단보고~~ 가던지 할게
하고 끊었는데 신랑이 스피커폰으로 해서 다들넜거든요 말투나 느낌같은게.
그래서 저는 어머니가 늦게온다고 뭐라하시네
이라니 신랑은 그런뜻 아니라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자기아들 혼자나두고 지금친정가서 너무오래 있다가 오는거 아니가 집엉망으로 해두고
이런뜻으로 들리는데...
하..이사가야 되나싶어요.. 근데 막상 갈이유도 없고.
갑자기 간다해도 서운해 하실거고..

아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그냥 가까이 있다는거 자체가
저희집 안오시는데도 이게 어디가면 간다고 보고해야될거같고
갔다오면 또 보고해야될거 같고..
어디 놀러가도 눈치보이고..

잘챙겨주시는건 좋은데
저는 솔직히 ㅜㅜ 그냥 내비두는게 훨 편하거든요ㅜㅜ
그걸 얘기드릴수도 없고..가면 또 잘하기도 하고 잘해주시는것도 당연하구요ㅜㅜ

근데 뭐가 이렇게 이번일은 걍 기분이 별로네요
자기딸들은 진짜 하루에 한번와요
근데 제가 친정에 오랫동안 일도와주러 간것이 못마땅하신걸까요?
제가 생각머리를 고쳐먹어야 하는건지..
댓글.조언 부탁드려요
속상해서 쓰는글이라 제대로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한2주에 1번은김치담궈서 가져다먹으라고해서 김치 엄청남음 맨날..ㅜㅜ 뭐식구들많으니 자주담그시겠거니 한데..저희는 둘인데 계속 남아있는데 가져가라고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요-감사는합니다..)

추천수7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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