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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다른 집안끼리 결혼하신분들 계시나요?

손세정제 |2015.09.21 10:53
조회 10,517 |추천 4

안녕하세요

요즘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있어 글남깁니다..

길게 안쓸테니 조언좀 부탁드려요

 

전이십대중반 남친은 삼십대 초반이구요 현재 둘다 직장이서울이라 서울에서 지내고있습니다

3년 연애하고 결혼얘기가 오고가는데, 문제는 남친집안은 불교 저희집은 기독교입니다

가족들은 매주 일요일 교회나가서 예배를 드리고 남친은 절은 자주 안가지만 모든 경조사를 불교식으로 지내요

 

참고로 제이모는 목사구요 남친삼촌은 불교관련된 일을 하고계십니다.

 

우리만 사랑한다고 결혼이 성립되는건 아니잖아요

가족과가족과의 약속이기도 하니까요

 

결혼하게되면, 남친본가가 경상도라 제가 내려가서 살아야되는데

전 남친이 교회를 같이 다녔으면 해요. 독실한 불교신자도 아니고 절도안다니는데

제가 결혼하면서 경상도를 가면 친구가족도 못보고 어찌보면 일부를 포기해야되는건데

남친도 제가 포기한만큼 절위해서 그정도는 들어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을합니다

 

일단 남친은 고집이 쎈편이라 교회에 같이 갈생각없다고 단호하게 말하긴했는데

이부분이 제가 이기적인건지, 혹시 저처럼 종교로인한 갈등을 이겨내고 결혼에 성공하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4
반대수77
베플|2015.09.21 11:52
제발이지, 교회 가고 싶으면 그동안 다녔던 너님만 나가면 안되요? 꼭, 안다니던 사람 끌고가야 되요? 개키우세요? 타 종교들은 자기 종교 믿으라고 강압 없는거 같은데 왜 꼭 기독교들만 그래요? 징그럽네요 진짜.
베플ㅁㅁ|2015.09.21 16:21
경상도 안내려가고 너가 사는데서 계속 살거니까 앞으로 절가자 하면 갈거야? 왜 생각을 그럴게 밖에 못해? 결혼이 꼭 하고 싶으면 너 다니는 교회 청년이랑 만나서 해. 그럼 경상도로 안가두 되고 같이 교회도 다니고 얼마나 좋니?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하지말고 교회청년 만나서 결혼해. 니네 친정 시댁 온가족이 다같이 교회다니는게 니가 원하는거 아니야?
베플라라|2015.09.22 01:17
가끔 기독교절실히 믿는 주변사람 회사사람들보면 솔직히 좀 미친거같다. 잘되면 교회다녀서그런거고 안되면 교회안나가서그런거고. 교회다니는데 이상한사람은 교회다니는 사람이 왜저러냐. 사이비일거다. 기독교는 자신들만의 이상적인 캐릭터가있나보다. 근데 그래봤자 탐욕스런 인간인건 매한가진데 지들만 고귀한척. 그냥 자기만 믿고 생각하는건 좋은데 주변사람 힘들게좀하지마라. 성당다니는친구들 참 건전히 종교생활하더라. 주변사람이 성당가보고싶다고하기전까진 가잔소리도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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