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전이면 그때잖아 아니길 아니길 바랬는데
너도 아직은 미련이 있나보네
하긴 오래만났으니까 미련도 없지않아 있을테고 미운정 고운정 다들었을테니까 이해한다 그 마음은
그리고 나쁘게 생각해서도 미안했고 불안해서 그랬어 하지만 이제 너네둘 추억이던 뭐던 신경안쓸게
아니 신경은 쓰이는데 그거가지고 닥달하지도 않고 예전처럼 철없게 행동도 하지 않을게
아 맞아 솔직히 나지금 조카 쎈척하는거야ㅋㅋㅋㅋ
딱히 쎄보이는건 없는데 아무렇지도 않은척 괜찮은척 하고있는거임
뭐 내맘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그사람앞에서 조카울수 있을듯
니마음도 알겠어 얘마음은 어떨지 무슨생각을 하고있을지 무슨행동을 하고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럴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걔마음이 내마음이 아니고 걔생각이랑 내가 하는 생각은 다르겠지만 걔의 뜻을 존중해줘야겠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버려지기는 싫더라시발ㅋㅋㅋㅋㅋㅋㅋ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는 마음에 조카게 밝은척만 열심히 했다 그러면 이쁘다 해주면서 조금은 관심가져줄까봐ㅋㅋㅋㅋ
혼자 청승맞게 술처먹는것도 지긋지긋하고
혼자 집에서 소리지르면서 질질짜는것도 이제 지긋지긋하다
내가 왜 이렇게 힘들어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외롭다고 하나하나 힘들고 지친다고 해서
진짜 같이 감싸주고싶어서
정말 그 내자신 자체를 이해해주고 안아줄거아니면 처음부터 날 이해해줄것처럼 행동하지마라
난 진짜 너가 옆에 있어줄거같고 고맙고 의지되는 마음에 너한테 기대였던건데
혼자여서 외로웠던것도 정말 힘들었지만
혼자가 아닌대도 외로운건 정말 소름끼치게 힘들더라
차라리 혼자가 더 좋다라는 생각을 하루에 수백번도해
여튼간에 진짜 막말로 꺼져줬음 좋겠다
어찌보면 만난거 후회하기는 한데 잘된일이기도해
딱봐도 변한건 없지만 얘덕분에 조금은 변하지 않을것같던 것들이 조금씩 변했으니까
그치만 둘다 좀 사라졌음 좋겠다
하나 감당하기도 힘든데 별것도 아닌 나중에 사라져버릴 감정때문에 내가 더 힘들기는 싫다
아무것도 없는데 뭘하고 있지도 않은데 나너무 지친다 신경 안쓰이게 스트레스 받지 않게 너네이름이 기억안날정도로 길에서 마주치더라도 누구였더라 할정도로 같이있어도 신경안쓰이게 제발 너네 알기전으로 돌아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