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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엄마와 버스정류장에서 싸웠습니다.이거 누가 잘못한건가요?

ㅇㅇ |2015.10.01 07:54
조회 127,238 |추천 589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결시친분들의 의견 듣고싶습니다.
어제 저녁 퇴근후 집으로 가는길에 패스트푸드점이 있길래 간만에 햄버거 먹어볼까하고 제꺼 동생꺼 엄마꺼까지 세트 메뉴 3개에 사이드메뉴까지 구입하고 나와 버스정류장으로 갔습니다.
정류장 의자에 사람들이 세명 앉아 있었고 애기한명이 의자위에 서 있었습니다.
이게 화근입니다..
애기가 서있어서 앉을자리가 부족했고 짐이 무거우니 짐이라도 내려놓잔 생각에 서류가방하고 햄버거 쇼핑백에 담아준거 내려놓았습니다.
한 일분뒤, 애기가 의자 위에서 뛰다 넘어지며 제 가방쪽으로 넘어졌고 콜라가 쏟아지며 애기엄마 가방에 얼룩이졌습니다.
저도 당황해서 보고만 있는데 애기엄마 왈ㅡ
이거 어떻게 하실꺼예요??
네ㅡ??
가방 어떻게 하실꺼냐구요.변상해주셔야죠.
(여기서 어이없었음. 뚜껑 열리기 시작.)
저기요,본인 아이가 넘어져서 그런걸 왜 저한테 변상해달라고 해요?
그러길래 왜 의자위에 이런걸 올려놔요?
그럼 아줌마는 왜 의자위에 애를 세워놔요?신발도 신은채로 사람들 앉는곳인데 더럽게.
글고 저도 햄버거 못먹게 됐으니 이거 변상해주세요.
이러면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가방은 인터넷에서 파는 천으로된 오천원짜리 에코백이였음.
흥분 가라앉히고 아줌마한테 말했음.
변상 원하심 해드리겠다.근데 콜라 쏟아지며 못먹게된 햄버거 가격이 이 가방보다 비쌀듯하다.저도 변상 해드릴테니 아줌마도 변상해주세요.했음.
아줌마 별 재수가 없으려니깐 이러며 저한테 욕하며 버스 오니깐 애 들쳐업고 사라짐.
내입장에서도 애기 때문에 돈만 날리고 햄버거도 못먹고
사과는커녕 욕만 들어 기분 안좋았음.
이거 누가 잘못한거라 생각하세요?
추천수589
반대수19
베플또라이들|2015.10.01 10:25
애 엄마가 변상하기 싫어서 선수친거네요 요즘은 별미친것들이 다있어요 저런것도 애미라고 햄버거 변상못받은게 안타깝지만 그래도 당황 하지않고 할말 잘하셨네요
베플|2015.10.01 09:49
애기엄마가 돈물어줘야 될꺼같으니 선수친거같음 걍 미친척하고 돈아낀거
베플얌비|2015.10.01 10:03
퐈~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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