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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패키지조심. 제가 이상한가요?

졸리는밤 |2015.10.03 01:20
조회 800 |추천 2

(일단방탈이라 죄송해요ㅠㅠ
제가 겪은 일 많이들 보실것같아서요.. )







올해 3월 중순.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이곳저곳 피부과 패키지 구성 및 가격을 비교하여 가격 면에서 저렴한 신도림에 있는 한 피부과를 선택했어요.





 
보톡스1회, 사마귀3회, 엑셀브이3회를 65만원정도에 결제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치료 받는 게 좋다고 상담실장님께서 이야기해서 한 달에 한번 씩 주기적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어요.


 
결제일로부터 엑셀브이를 한 달 간격으로 총 세 달에 거쳐 받고 그 기간 안에 사마귀도 한번 뺐어요.
 




그런데 엑셀브이 치료는 다 끝났는데 사마귀 1회 치료받은 곳이 다 아물지 않아서 2회째 빼려고 하니 나중에 상처 조금 아물고 와서 빼라고 하더군요.
 



무리해서 빼면 상처가 생기니까요. 이때까지는 제 상처까지 생기지 않게 생각해주시는구나. 하며 좋게 생각했죠.


 
그래서 아물기를 기다렸더니 여름이 되었고, 여름에 사마귀 레이저시술을 하면 상처 아물기에 덥고 좋지 않을 것만 같아서 10월인 오늘.
사마귀 2회가 남아있다는 생각에 예약을 하고 피부과를 다시 찾았습니다.
 


사마귀 2회 남아있어서 오늘 2번째 시술을 받으러 왔다. 라고 했더니
상담실장님께서 대뜸 하시는 말씀이... 6개월만에 와서 나머지 2회를 그냥 해달라는 것은 조금 그렇다. 라고 하시네요.


 
(그냥!!!!이라니요....이미 다 결제를 마친 상태인데...)


 
그래서 저는 당연히 패키지 결제를 할 때 사마귀 3회라고 분명 말씀을 하셨고 차트에도 나와있다고... 구성과 가격을 비교해서 이곳을 선택했다. 라고 말씀을 드렸죠. (제 핸드폰 메모장에도 써있어요. 병원 차트에도요--)
그랬더니 그 구성에서 사마귀 3회는 결제일로부터 한 달에 한번 씩해서 3회 인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사마귀는 몇 개월이 지나서 오면 더 커지고 하는데 그러면 자신들이 책임질 수 가 없다면서...


 
아니— 설명해 주실 때 한달에 한번 와야 사마귀며 기미며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는 말만 들었지... 저런 얘기는 분명 하셨다고 하는데 전 전혀!! 들은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듣고 이해한대로 말하니 상담실장님이 저에게...
그러면 그렇게 못 들으셨다고 하니 타협점을 찾아서 치료비 일부 비용을 달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3회 비용에 대한 결제를 했는데 왜 돈을 또 다시 내야 하냐고 말했죠.
그런데 자꾸 자기는 말했다고 하고...실장님과 저의 대화에는 진전이 없어서
돈은 다시 못낸다. 이번 한번 받고 다음 회는 안 받겠다고 했죠.


 
그리고 나서 의사선생님께 사마귀시술을 받았어요.
치료실에서 치료해주시고 원장실로 가시려는 의사선생님을 잠깐 불러서 말씀을 드렸죠.


(뭔가 해결책이라기보다는 사과가 받고 싶은 마음에 말씀드렸어요. 이미 불쾌해져서 다음번 사마귀 시술은 해준다고 해도 받고 싶은 마음도 사라졌어요. 그냥 가만히 있자니 너무 분노가 솟아서...)


 
여튼 상담실장님과 나눈 모든 이야기를 의사선생님께
다 말씀드리니 자신들은 교육을 다 받았으며 이미 설명을 다 했을거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달에 한번 와서 치료받는게 효과적이라는 말만 들었을 뿐 시간의 제약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듣지 못했다고 했죠.


 
그랬더니 제가 라운드티입고 20대라 만만해보이던지 그때부터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실실 웃으시며 말씀하시더라구요.


 
(쓰기 힘드니 이제 a를 의사 b를 저라고 할게요.)
 
a: “그럼, 10년이 지나고 오셔도 저희가 해드려야 하는 건가요?”

 
b: “제가 지금 10년이 지나고 왔나요, 1년이 지나고 왔나요? 6개월 지나서 왔는데 무슨 10년하고 비교를 하시나요. 저는 분명 3개월 이내의 시간제약을 들은 적이 없고 만약 들었으면 기필코 그 기간 안에 와서 치료를 받았겠죠. 여러 피부과 다녀봤지만 이런 곳은 처음 봐요.”
 
 
 
 
 
 
a: “그렇다고 모든 피부과를 다 다녀 보신 건 아니잖아요?”
 
(이때부터 분노절정ㅡㅡ)



b: “저는 상담 받을 때 실장님께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듣지 못했고 이 일을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a: “좋게 말하면 해드릴 수도 있는데~ 어떻게 뭐 해드릴까요?”




a: “좋게 말하면요?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제가 돈이 없어서 이래요? 이제 안 받을건데요?



이렇게 치료실에 서서 얘기 나눴는데

제 말이 끝나자마자 등보이며 자기 원장실로 가버리던군요.
하하하 쌓였던 화만 더 쌓였어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의사선생님의 태도에 더 화가납니다.


 
진짜 패키지 구성으로 결제하면 나중 가서 다른 소리 못 하게 똑부러지게 행동해야할 것 같아요.
상담때 구성을 자세하게 쓴 종이를 받아두거나요ㅡㅡ




6개월 후에 가서 진료받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럼 애초에 3회 이렇게 횟수가 아닌

일회 가격에 2회는 리터치개념으로 설명해줘야하는게 아닌가요?



자꾸 자기들은 그렇게 말을했다고만해대니ㅡㅡ



피부과다니시는분들 생각들 듣고싶습니다..ㅠㅠ


하....ㅠㅠ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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