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년차 40대초중반 동갑내기부부입니다.
3번에 아픔으로 아이를 무척이나 기다리고있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판을 보면서 위로받고 속상하고 그러다 용기내어 조언을듣고싶어 글남깁니다.
신랑은 10살에 아버지가사고로 돌아가시고 결혼후 시어머니와 함께살고있습니다....
경기도사는 신랑 여동생과 조카셋은 결혼초엔 1달에 2번이상방문하여 금욜저녁왔다가 월욜아침에 신랑이 시누집에 데려다주고.아이들이 유치원다닐때였거든요..(시누남편은 불편하다고 저희집에서 하루도 잔적이없음) 출근하고 신랑직장과 시누집이 가까웠거든요....약2년간은 저도 사람을 많이 좋아하는지라 또 시누와도 무척잘지내기에 불편한점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지나면서 저도 일마치고 집에오면 쉬고싶고 영세자영업자인저는 경기도 상황도 좋지않아 직원도없고 일주일에 한번 쉬거든요......
2년을 그렇게 지내고 조카들도 초등학생이되고 시누집식구들이 저희집에와서 자고가는횟수가 엄청줄었어요 1년에 5번정도....시누에게는 친정인 저희집이기에 당연히 자주오고싶고 조카들도 외할머니집에 자주오고싶고 하는마음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지내왔는데 이모든것들을 당연하게생각하는 신랑모습에 전엔 아무렇지않게 생각되던 집에 사람이 있음에도 항상 현관번호키를 누르고들어오는 시누식구들 저희가없어도 저희부부방침대에 올라가 아무렇지안게 티비보는 조카들도 모두 미워지려고합니다.
제가 시어머니와 함께살기에 저희부모님은 결혼7년 지금까지 잠깐이라도 방문하신횟수가 다섯손가락안이고 오래계셔봐야2시간....제주변사람들 역시 방문하거나 하기힘들고 이렇게 내주변사람들은 모두 배려하고 저역시 이런부분 서운함을 표현하지않았는데 이제는 이렇게 계산적으로 따지고싶어지니 어쩌면 좋을까요?
결혼전부터 시누생일 시누남편생일 조카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모두챙겨가며 지금까지 선물해주고 마음쓴것도 이제 다 그만하고싶어집니다
어릴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님 시누 신랑 ...........시누는 결혼한지오래고 아이들이 셋이나있어서 잘모르겠는데 저희신랑은 동생 엄마 특히조카사랑이 정말 애틋합니다........
이제는 이런모습보는것도 지쳐가려고해요............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야하겠지만 그전에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신랑에게 좋게 이야기하고싶어도 이런이야기는 아무리좋게 이야기해도 좋게들릴이 만무하고.......그대로 참고있다가는 제가 화병나고 신랑과 작은 다툼에 뻥터져서 심하게 이야기하게될것같고.........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이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