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하려다 글이 다날라가서 다시올려요
예전에 한번 올린적 있는데 조언듣고싶어서 올려요
안녕하세요 두아이를 키우는 주부입니다
속상하고 혼자서 삭히다 답답한 마음에
여기서 하소연 좀 할게요
오타있어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편안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정신 못차리는 남편 때문에 (도박3억빚)어쩔수 없이 시댁에 들어와 살고 있음
시어머니와 마찰..숨이 막힘
고지식하시고 서슴없이 막말하시는 시어머니..
제성격을 간단히 말하자면 무뚝뚝하고 말주변없고 조용한 성격임
어렸을때 사고로 한쪽귀가 잘안들림 뒤에서 누가 얘기하면 못들을때가 많음 한쪽눈도 이상함 자세히는 생략함 이런 콤플렉스로 대인공포증에 사람과 대화하길 두려워함
뭐랄까..사람과 대화를 하면 심장이 콩닥콩닥뛰고 겁부터남 지금껏 소심하고 나약하게 살아왔음
귀잘 못듣는거 시어머니도 아심
사연 다 얘기했음 어머님 제가 만약 못들으면 앞에서 다시 한번 말씀해주세요라고 얘기했음
아시면서도 막말 하심 너 왜이렇게 말귀 못알아듣냐
귀먹었냐 아까 내가 얘기한거 못들어냐
저렇게 말씀하심
친정에만 가면 정색을 하심
누가 보면 자주 가는줄 알겠음
친정 갔다오라는것도 당신인데 갈때마다 화를 내심 가서 오기싫으면 아예 거기서 살어 안와도돼 이러심 갈때마다 저런말은 자주 하심
얼마전에는 집 근처에 외삼촌 병문안 들렸음 딸보고 싶어서 잠깐 뵈고 오겠다고 얘기했다가 엄청 뭐라하셨음 그냥 니엄마 따라가지 그러냐 아예 친정가서 살어라 기어이 만나러가야 되겠냐 (결국 못만났음)너도 웃기고 니네엄마도 웃긴다 하셨음
지나가는길에 엄마가 딸보고싶어서 잠깐 밖에서 보고 가겠다는데 그게 웃길 일임?
더웃긴게 형님네 친정엄마가 같은동네여서 자주 왕래하시고 작은동서는 친정엄마랑 같이삼 왜 저한테만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감
제가 네네 거리니깐 바본줄 아심
막대하시는게 없지안아 있음
시어머니가 막 뭐라하셔도 아무말 못하고 듣고만 있음 그런 시어머니가 무서움
같이 생활하면서 사소하고 잔잔한것까지 신경써가면서 살아야한다는게 너무 스트레스고 답답하기만함 일일이 눈치주고 눈치 봐야하고 숨이 막힘
시어머님 위생에 적응안됨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음 지저분해도 너무 지저분함
반지하 사셨을때 화장실 보고 경악했구요
밥솥뚜껑 시커멓게 득실득실에 놀랬네요
애기 이유식 만들다가 (제가하겠다는데도 같이만들고 있어음)갑자기 수건를 빠시길래 싱크대에다가 수건도 빠시나바요라고 했다가 삿대질 받으면서 정신병자 이상한 여자가됨
나 음식 전혀 못함 그래도 시어머니한테 점수 따려고 레시피 보면서 잘보이려고 노력했음
안 드시는게 더 많음 생각 없다 너나 먹어라하심 평소에 밥 잘 안드심 빵이나 과자 많이 드심
나 싱겁게 먹음 어머니 음식 다 조미료 첨가 짬 물 많이 먹음
날씨 엄청 더운날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뻘뻘나는데도 에어컨 설치가 안되였길래
웃으면서 어머님 날씨가 많이 덥네요 에어컨 언제 달러 오시나요라고 물어봤다가 정색하면서
너는 어쩜 니생각만 하니 니남편은 뜨거운 땡볕에서 뼈빠지게 일하는데(월급어머니가관리하심) 너는 덥단 소리가 나오니라고 하신분이 에어컨 설치한날부터 하루쟁일 켜놓고 계심
한번은 제가 너무 더워서 켰다가 밖에 서늘하다고 나가라하심
애기들이 울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심
왜 애들을 울리고 지랄이야 짜증난다고 뭐라하심 어머님 몸 안좋으셔서 애기들 잘 안봐주심 나화장실 잠깐 갔다온 사이에도 어디다 통화하기 바쁘신지 애기가 악을 쓰고 울어도 안봐주심 몸편찮으셔서 그러려니 했음
남편이란 작자 남의편 절대 내편 없음
무슨 말만하면 성질을냄
허리 아프다고 얘기했다가 막화를 냄
지한테 그런 얘기 왜하냐고함 이런 얘기를
남편한테하지 누구한테함
계속 우는 애기 허리아파서 못업어주겠는데
어머니한테 또 혼날까바 아픈 허리 업어서 밖에 나감 너무 서럽고 눈물이났음
그런 어머니 왜 애를 뻑하면 업어서 허리 아프게 만드냐 너허리 일부러 아프게해서 친정가려고 그런거아니냐 하심
창살 없는 감옥 따로 없음 친정갈때도 외출증 끈어서 다녀오는거 같은 기분임 가는날 다가오면 숨이 턱 막혀옴
어머니 앞에서 굽신굽신하면서 사는 내자신이 한심하고 그렇게 초라해보일수 없음
애들 때문에 참고 견디고 있지만 시어머니 비유 맞추기 너무 힘듬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나고 가슴에 돌덩이가 앉아있는거 같음
#처음으로 시모한테 대들었네요 욕하면서 저랑 울고있는 애들을 막 때리려고 위협하면서 달려들길래 소리질렀어요 나가라고해서 빈몸으로 애둘만 데리고 친정에 와있어요
같이살면서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었네요 시모 병원 한달 입원하는동안 생필수품 사느라 턱없이 부족해 생활비가없어서 생활비 달라고했다가 욕만 먹었구요
보험도 시모 마음대로 들고선 제통장에선 안나간다고 내명의통장만 있음된다고 해서 불러줬더니 겨우 힘들게 애들보험금 내고있는돈이 나갔더라고요
알면서 일부러 안보내주고 있어요
전화만하면 소리를 질러서
목소리 듣기싫어서 문자 보냈더니 5일째 안보내고있어요
병원 한달식이나 입원하고 보험도 여기저기 드시고 매달 그보험금들 꾸준히 못내는것같더라고요
보험두 형편것 들어야지
친정엄마가 시모랑 통화해보려고 전화했더니 소리만 빽빽지르고 뚝뚝끈더래요
똥밞음샘치고 살으라네요
어디서 그런 몰상식한 발상인지
애아빠란 사람은 잠수타버리고 수신거부했네요
결국 이혼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시모가 살림살이 가져가라네요 당사자가 나타나야 이혼하는데 계속잠수타네요
어째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혼 너무 너무 하고 싶습니다
이혼 소송...하고싶어도 형편이 어려워 못하고 있어요
남편이란 사람..애들좀 봐달라고하면 짜증을 내는 사람이에요 애운다고 자꾸 엄마만 찾는다고 온갖 짜증을 냅니다
자기 힘든일 하니 예민하면 안되니깐 쉬어야한다고 집에 오면 계속 누워있어요
(저 몰래 자꾸 핸드폰 들여다보는데 또 병도졌나 촉이 오네요 )
화장실도 마음편히 못가 애기운다고 짜증내서 업고 화장실가고 씻는것도 5분만에 대충 씻고 나왔네요
월급관리 어머님이 하시는이유가 남편과 둘이살았을때 월급을 몇번 빼돌리고 도박으로 탕진했거든요 뻑하면 거짓말하고 잠수타고 사라져요
첫애 돌반지 금품 저 몰래 훔쳐서 빼돌릴려고하다 걸려서 대판싸운적 있구요 이미 팔아서 현금으로 바꿔왔더라구요
자기말로는 지엄마 힘들게 사신다고 갔다 주려고했답니다
정작 어렵고 힘겹게 사는게 누군지...
지금 시어머님 사시는집 재건축 들어갈 낡은 상가건물인데 작은동서 사돈네 건물이래요
그집 사돈이 해주신거에요 말이야 해주신거지 월세로 사세요 매달 작은서방님께 드린다고 해요
남편이 총각때 집전재산 도박으로 다날려서
월세살이로 살아가셨다고해요
처자식 생겨서 정신차리겠지 했는데
역시 개버릇 남 못주는꼴이 됐네요
임신하고 나서야 빚도박인걸 알았네요
처음 시어머니 인사드리러갔을때 시댁집앞 중국집에서 짜장면에 깐풍기 대접 받고 왔고
친정엄마 사위될사람 온다고해서 집에서 정성스럽게 진수성창 차려주셨어요
시어머니와 악연은 첫날부터 시작이였나바요
당신아들 밖에나도는게 제잘못도있다고
타박하신분이세요
가정방치하고 잠수타기 바쁜사람한테 마음은 이미 도박에 빠진사람한테 제가 뭘 해야할까요
무슨말만하면 성질내는데 이젠 더이상 말섞기도 싫구요
아무런힘이 없어 무엇을 먼저 해야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