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네이트판에 올라오는 고민글들을 많이 보았는데..
제가 이렇게 고민글을 작성하게 될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처음 작성해보고.. 지금 멍한 상태라 두서없이 작성할수도 있습니다.. ㅠㅠ
저는 15학번 흔남입니다.
고민은 제목 그대로 학교를 자퇴할지.. 휴학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그렇다고 딱히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많은 것도 아닌 그저 그런 애입니다.
다만.. 조금 덕후스러운 면이 있는데.. 삼국지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삼국지 관련해서는 장르 안가리고 대부분 보는 편이고...
심지어 망가/중국드라마까지 보는 편이고 중국가서 유적 구경빼고는 거의 다해봤네요..
그래서 평소에도 삼국지게임을 두루 하는 편이고.. 13 발매일만 기다리고 있는 평범한남자입니다.
근대 이번에 스맡폰에서 새로운 게임이 나오길레 사전등록하고
공유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괜히 한번 참여해볼까해서..
제 링크를 나름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부탁했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해주고 몇 친구들은 안해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꽤 등수가 올라서 받겠다 싶었는데..
랭킹이 나오다보니깐 또 위로 올라가고 싶어서 욕심을 내고야 말았습니다.
네.. 폰에 저장되어잇는 선배들에게도 보냈습니다.
사실 보상은 그렇게 큰편은 아닌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하고 싶었던건지..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되돌리고 싶네요.. 후
평소에 인사 잘받아주시고 잘 챙겨주시고
저희과 선배분들은 군기같은거 안잡을려고 하시고 굉장히 착하신 편입니다.
그래서 그냥 보냈습니다.
보냈더니... 욕아닌 욕? 같은 것들을 하셔서 너무 무섭고 당황스럽네요....
지금은 선배님들 카톡방들은 나갔는데.. 그 사이에도 갠톡과 전화가 계속 오고 있네요...
오늘은 학교를 안가는 날이라 집에서 그냥 덕질하다가 찾아서 한거 뿐인데... 후
평소에 이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이랬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동기/선배들 전화랑 카톡 쌩까고 혼자 담배만 축내고 있습니다..
하.. 근대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깐 이게 그렇게 잘못한건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평소에 착하시고.. 잘해주시던 선배님들이 왜 이렇게 돌변했는지도 모르게고...
너무 당혹스럽습니다.. 하..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무일 없던 일마냥 그냥 학교를 다녀야할지..
휴학이나 자퇴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기말 곧 끝나니깐 조금만 버티고 군대를 갈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