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워서 부담스럽다고 까였어요
ㅇ
|2024.07.01 04:37
조회 44,846 |추천 15
직장동료 지인분이랑 저랑 셋이 우연히 같이 본적이 있는데 그분이 저 인상좋다고 소개팅 시켜주고 싶대서 소개팅을 했어요~
남자분도 적극적이셨고 애프터도 즉각 바로바로 하시고 그렇게 세번을 만나고 헤어졌는데 더이상 연락이 없더라구요?
뭔가싶어서 선톡도 두번정도 햇는데 반응이 뜻뜨미지근한거예요
저도 눈치가 없지는 않으니 연락안했고 그렇게 연락 끊어졌어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직장동료랑 퇴근하고 한잔했는데 그 소개팅남이 제가 자기랑 안맞는거 같다고 했대요
자기는 동물을 싫어하는데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는 여자는 안만나고싶다고 했다네요 부담스럽다고요..
제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그분이랑 만나면서 저희 강아지 얘기를 쫌 했는데 그때는 맞장구 치면서 좋아하는척 하더니..
잘된거겠죠? 아니면 괜히 핑계대는거 아닌지..
- 베플ㅇㅇ|2024.07.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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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생각했음 저런 이유 안 댐. 진지하게 생각하고 진짜 결혼 할 사람을 만나고 싶고 그 정도로 쓰니가 마음에 들어서 소개를 부탁한거라 그럼. 더 깊어지기 전에 정리한게 쓰니에 대한 예의인거임. 반려동물을 키운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충분히 이해하니까 거절한거임.
- 베플ㅇ|2024.07.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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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현명한거죠~동물안키우면 님같은 사람이랑은 아예 시작을 하면 안됩니다. 님도 개키우는 남자찾아서 연애하세요
- 베플남자ㅇㅇ|2024.07.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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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멀리까지 보고 만나려고 했던 거겠죠. 만일 결혼이라도 하게 된다면 강아지를 같이 키우는건 자신이 없던 거겠죠. 그러니 정이라도 생기기 전에 끝낸거고...
- 베플ㅇㅇ|2024.07.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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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괜찮네..아깝다..환심 사려고 동물 좋아하는 척 하다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 하는 사람들 많은데 안그랬잖아, 그것도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거라 봄..정확하고 예의 바르고 맺고 끊는게 정확하고..좀 무미건조 할 수는 있지만..
- 베플ㅇㅇ|2024.07.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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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 원망을 하는건 아닐테지만 글에 원망하는 뉘앙스가 있네요. 요즘은 개고양이가 가족인 시대라 동물키우는 사람을 배우자로서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이부분은 님이 아쉬워할 이유가 전혀 없어보이고 오히려 남자분한테 고맙게 생각하셔야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