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산에 위치한 D대학교 재학생 입니다.
얼마전 학교에서 큰 행사인 단대별 학생회, 학과 학생회장 투표가 있었습니다.
이 투표과정에서 저희 경상대 단대와 M과(한글 단어, 영어단어 사용시 T과)에서 비리가 일어났습니다.
거두절미 제가 쓴글을 바로 올리겠습니다.
경상대 M학과 학우분들 이번 학회장 투표건에 대해 말씀드릴께 있습니다. 학과투표에 관련하여 비리가 많다는 것을 알고계십니까? 반대표를 찍어도 집계되지 않고, 표 조작은 물론이며, 대리투표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M과 학회장 투표에서 제가 아는 반대표가 최소 10표가 넘습니다. 그러나 학과실앞 집계결과를 보면 반대는 5표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덧붙혀 동기중 한명은 투표하러 갔더니 이미 자신의 이름으로 투표가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총 학생회 투표에서도 신분증 검사 없이 투표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아무 이름을 대고 신분증 검사 없이 싸인 후 투표) 더 놀라운 것은 총 학생회 투표는 각과의 학회장 후보들 도움 아래 투표가 진행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저희가 다니고 있는 학교, 학과에서 이런 비리가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저는 정말 큰 실망감을 얻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문제를 그냥 지나 칠 수 있었지만, 그러면 저를 비롯해서 공정히 투표한 학우들, 비리를 양심의 가책 없이 저지르는 학우들을 위해서 라도 이렇게 지나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의 작은 모형인 학교에서 비리가 일어나는 현상, 모두들 귀찮음에 쉬쉬넘기려는 현상은 옳바른 길이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학생의 자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학생회 이며 투표입니다. 이길이 옳바른 길을 가지 않는다면 이것을 제재를 가하여야 하는 사람이 바로 저희들 입니다.
우리의 관심으로 더 높은 위상의 학교, 학과를 기대합니다.
(반대표 집계, 대리인 투표, 본인 이름으로 투표 못한 사람 모두 100% 진실입니다. 이름 공개시 불이익 영향이 다분하여 공개하지 못한점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투표비리건에 대해 D대 대신 전해 드립니다 페이스북 관리자님께 이 비리에 관한 글을 게시부탁드린다는 많은 연락을 드렸으나, 문제의 소지가 큰 글로 인해 관리자님도 많은 부담감으로 게시를 회피하셨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인터넷에 올리게됐습니다.
학교에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작은 학생으로써 할수 있는 방법중 가장 영향력이 큰 이 방법을 택하게 됐습니다. 저의 글이 큰 관심을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침묵만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