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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안가시는엄마

안녕하세요 학교가멀어서 기숙사다니는 여대생입니다. 친가쪽에는 작은아빠가 계십니다.
한달전에 할머니가 몸상태 안좋으셔서 저희집근처 큰병원에 진료받으시러 시골에서 내려오셨습니다. 검사결과 난소암으로 판정이 되시고 아빠가 작은아빠랑 상의하셔서 암인거 말하면 더 안좋아 질 수있다고 항암치료전까지는 암인거 말하지 않기로하셨습니다. 할머니는 그냥 배쪽에 물혹이 나신걸로 아셨습니다. 할머니가 한달정도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혼자서 화장실왔다갔다하시는 거 조금 힘들어하시고 잠시라도 혼자있지를 못하셔서 엄마나 아빠를 계속 호출하셨습니다. 1달전 엄마 아빠 맞벌이시고 동생은 고3이라 수능준비중이였고
저는 타지역대학다녀서 평일에는 병원왔다가기 힘들었습니다. 엄마가 그 때 월래 몸상태가 좀 안좋아지셔서 일을 잠시 쉴려고 했었고 할머니 일도 생겨서 일을 그만두시고 평일에 엄마가 할머니를 간호하셨습니다. 할머니가 한 성격하셔서 병원에서 엄마가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몸상태가 더 안좋아지셨습니다. 병원에있을때 일안하시는 작은엄마는 재수한 사촌동생 밥챙겨줘야된다면서 수능 이후에 병문안 딱 두번 오셨습니다. 입원 3주후 할머니 암수술이 실패해서 항암치료로 암치료하는걸로 결정났습니다. 병원퇴원하고 암치료계속받으셔야되서 저희집에서 할머니랑 같이 살게됬는데 저희집이좀많이좁습니다. 그래서 할머니가 쓰실방에 물건다빼고 침대하고 이것저것사기로했는데 할머니가 방에 1인용침대는 되지만 큰침대들어갈자리가 없는데도 계속 큰침대 안사면 시골에 내려가신다고 엄마랑 좀 싸우셨습니다. 이후 1인용치고는 조금 큰 침대를 사는걸로 합의 봤습니다. 할머니는 무조건 아침8시 점심1시 저녁5시반에 밥을 안주시면 엄마한테 엄청 잔소리하십니다. 그 외에도 사소한걸로 잔소리 많이 하셔서 엄마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십니다.
아빠가 할머니한테 엄마가 할머니 잔소리로 스트레스받는다고 했는데도 그러십니다. 저희집이 집안형편이 안좋은편인대 할머니 병원비로 벌써 좀 돈이 많이 나갔습니다 현재까진 제가 전에 교통사고당한거 재판으로 얻은 돈을 할머니치료비로쓰고 있는데 엄마가 앞으로 돈이 엄청 나갈꺼라 걱정이 많아지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빨리취직해서 돈걱정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엄마가 스트레스로 최근에 몸상태가 더 안 좋아지셔서 병원에 가셔야되는데 병원비때문인지 머때문인지 몰라도 물어도 대답안해주시고 계속 병원에 안가실려고 하십니다. 분명 할머니 오시기 직전에 병원가실려고했는데....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 도대체 어떻게해야 엄마가 병원에 가실지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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