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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대하는게 이렇게 어려운건가요? 조언부탁드려요

20대 중반입니다
아직 인생에 있어 적은나이이긴 하나
그래도 많은사람들을 겪으며
대인관계가 어렵다는 사실을 점점 알아가요
최근 너무나 고민인게 한가지 있습니다
제 고민은 약간 원래의 성격탓에 그런부분도 있어요
사람과 이야기 할때 전 항상 말을 아끼는 편입니다
말하자면 전 고민을 잘들어주는 타입? 이라 보심돼요

누군가와 싸울때도 제가 참습니다 그게 편해서요
제가 한번만 참으면 이 상황은 넘어가고
저 한사람만 마음 좀 불편하면 괜찮겠단 싶은 마음에요

조금 불편한 이야기가 섞여있다면,
꼭 해야 할 말이 아니라면 그냥 넘어갑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와서인지 이게 편합니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수록 이것들이 좋지 않은거라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고치려고 하는중이구요

사람이 살면서 자기 주장도 펼칠줄 알아야하고
자기할말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그런 점도 압니다
많이 고치려고 책같은거 사서 많이 읽기도 했어요

그래서 머리는 알아요 이론은 아는데
지금까지 살아와서인지 잘 안돼요..

저의 이런 성향탓에 친한친구들마저 저를 무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왜 친구들무리중에 한명씩은 있을법한
착하단소리 많이듣고
약간바보스럽? 그냥 다 알겠다하고
이런성향때문인지 자연스럽게
무시하는상황이 자주오더라구요

처음엔 제가 저 자신을 이렇게 만든사람은 나니까
넘어갔는데 지속되다보니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고치려고하고 책도 많이 읽는거구요
저의 문제점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고쳐야할지 뭐가 잘못됬는지
혼자서 해결하려 했지만 힘들어 글남겨요..

조금 고쳐보려 제 할말 하고 의견을 털어놓으면
약간 비웃듯이 친구들은 답장합니다
물론 친구니까 장난이 섞여있겠지만요
상처까지는 아니지만 내가 이렇게 말한게
뭔가 잘못됬나? 좀 이상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살면서
어떻게 말해야하고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야하는지
모른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점점 방법을 잃어버리는 느낌이에요

한 친구에게 이 고민을 털어놓은적이있어요
친구는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말을 아끼라고 말을 조심하라고
대충 이런 위주로 말을 해주더라구요

참고살다보니 말하는법을 잃어버린 느낌이에요
고치려고 맘도 먹고 이것저것 글도 읽고 하지만
어디서는 말을아끼라 말을조심해라
가만히있음 중간이라도 한다 등등 이런류의 말을 들으면
또 저는 혼란이옵니다
이런 말들이 또 틀린말은 아니잖아요..

말을아껴야한다 반대로 자기할말은하고살아야한다

두가지말이 모두 맞기는 한데 그 중간은 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적정선은 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적당히 말하고
적당히 입다물줄알고
적당히 상대방 말을 들을줄도 알고
적당히가 도대체 뭡니까?

점점 사람을 대하기가 어려워지는거같아요
더 나이를 먹고 인생경험을 하다보면 저절로
나아질까요?

저는 어떤부분을 더 신경쓰며 노력하고 해야하나요?
저는 무슨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이런 고민들이 조금이나마 사라질까요?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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