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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사는 이유!

결혼은현실... |2015.12.22 13:13
조회 1,660 |추천 2
결혼한지 2년이 이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다투는게 일상이 되버린 지금
여러분의 의견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며 글을 남깁니다

자기 잘못은 절대 인정하지 못하는 한남자에 대해 쓰고자합니다
읽어보시고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1. 친정,시댁을 다녀오던날 저녁쯤 집에 도착하기전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아이가 품에서 자고있고 (생후8개월) 도착해서 바로 재울예정이기에
짐가방이랑은 아기를 집에 눕힌후 내가 다시 와서 챙겨 갈테니 주차만 하고
올라가자구 말했습니다 큰소리에 아기가 깰수 있으니깐 부탁을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짐들을 큰가방에 올리며 다 들고 갈수있다며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순간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지금 이게 뭐지? 생각하다 화가 났습니다 분명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뭐하는건지 ...그렇게 싸웠습니다
하지만 더 웃긴건 제가 화를 낸 이유가 제가 하자는대로 제 고집대로
안해줘서 제가 화를 내는 거랍니다 그러면서 고집좀 그만부리라며 ...
이상황을 이해하십니까?

2. 마트에서 아기가 울고있습니다 한참 엄마를 찾는 시기라 유모차에 태우니 울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도 많으니 신경이 쓰이고 전 아이부터 진정시킬려했습니다 근데 아이 얼굴이 겨울이라 터서 빨갛게 볼이 터있었는데 그걸 본 남편은 로션을 발라야 한다며 로션을 찾더군요 저는 지금 아기가 울고 그러니 조금있다 진정되면 바르자고 했지만 꿋꿋하게 우는 아이 잡고 바르더군요
전 또 화가 났습니다 근데 이사람 또 제가 화난 이유가 제가 하라는데로 안했다고 화가났답니다....미치겠네요

이런경우들이 너무 많습니다 애 낳고 기억력이 좋지않아 최근만 써놓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남편은 제 고집이 쌔다고 하는데 진정 남편은 아닌가요?
제가 화를 내는게 지극히 고집인가요?
정말 매일 이런식 삶이 지쳐갑니다...
남편은 무조건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해야하는 마누라를 원하는가 봅니다
암것도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애낳고 관절염이 왔습니다 ... 아직 나이도 많은게 아닌데!
혼자 모든걸 다 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병이왔네요
하지만 남편은 이 또한 내가 관리 못한 탓을 하겠죠...
막말도 좋습니다 댓글 부탁합니다

추가로 남편은 집안일을 시켜야만 합니다
말 안하면 떨어진 휴지 조각도 주울 생각이 없을만큼
그냥 삽니다 ㅡㅡ 그러면 남편이 시키라고 합니다
아니 애도 아닌데 매번 시켜야하나요?
그리고 정해놓은 일도 제대로 안하면서 시키랍니다...
토일월 하루 한가지씩 자기가 하겠다 해놓고 안합니다
그냥 안합니다 그러면서 시키면 이따가 한다 내일 한다 미루는데 다반사
참 답이없습니다
세차도 하라해야하고 더웃긴건 제가 타고 다니니깐 저보도 하랍니다
갓난애를 데리고 제가 해야하는게 참 어의없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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