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오늘 일어나서 확인했는데 진짜 딱 10개 달려있더라물론 반 이상이 악플 ㅋㅋㅋㅋㅋㅠㅠ나상처받음 ㅠㅠㅠ 소설이다 글쓴이가 직접 댓글 단거 아니냐 이런말이 있어서
댓글 수 관계없이 글을 쓰겠음..(개소심함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겪어던 이 이야기를 주변사람들에게 말해줘도 반응이 다들 비슷했으니까..이해는 함 ^^ 그래도 댓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오늘도!! 서두는 길지않게 쓰고 바로 본론 들어가겠음.
그렇게 경철이네 아주머니께서 잘 아신다는 무당집을 찾아갔음
위치는 5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강원도 쪽이였던거 같음
근데 우리가 도착한 곳은 생각보다 주택가가 많고 일반 도심 변두리 쪽 느낌이 물씬 났음.
어느 골목으로 들어가자 한 주택가가 나옴.
우린 여기서 산으로 걸어가나? 이런생각을 했음
근데 왠열.. 내리자마자 옆에 초인종을 누르는거임.. 전혀 진짜 전~~~~~~~~혀
무당집 처럼 안보였음 오히려 이모네 온 느낌?이 더강했던 거 같음
초인종 누르고 기다리니 올거라고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 한 여자가 내려옴
선량하게 생기신? 아주머니랑 가볍게 인사 후 우리를 집안으로 인도했음.
겉으로봐서도 전혀 무당집 같지 않았고 막상 들어가보니 향 초 냄새와 몇몇 부적들 빼곤 전혀
무당집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음. 우리는 거실에서 잠시 대기하라는 말을 듣고 앉아 있었음
그러다 경철이네 어머니께서 귀신얘기를 자세히좀 얘기해달래서
경철이네 어머니에게 우리가 겪었던 일들을 말씀드리기 시작했음.
이야기를 해주고 있을 때 진짜 무.당처럼 보이는 분이 우리앞에 나타나셨음
아직도 얼굴이 기억 날 정도로 눈매가 사납고 옆으로 찢어져있었음. 흔히 말하는 매의 눈?
그리고 귀가 정말 정말 컸음 진짜 부처귀라고 하죠? 흔히? 머리는 되게 곱게 빚어놓으셨고
눈이랑 귀가 진짜 기억에 아직도 남..
그러더니 경철이네 아주머니랑 잘 아는 사이인듯 인사를 나누시고 어떤 방으로 들어갔음
방안에는 이래야 무당이지 할 정도로 소품들이랑 장식들이 굉장히 많았음 근데 신기하게
거실이랑 방이랑 뭔가 다른? 다른 지역? 그런 느낌이 들었음 뭔가 나른해진다고 해야하나.. 여하튼
여러명이 방에 앉으니 방이 꽉차 보였음.
우리가 앉자마자 무당이 경철이 보고 갑자기 대뜸 "어쩌다가 그랬누?" 이러는게 아니겠음?
진짜 우리 개어리둥절하고 멍때림.. 경철이는 "네?"라고 나 당황했어요를 아낌없이 무당님에게 보여줌
무당님이 경철이보고 배는 괜찮냐고 대뜸 물으시는게 아니겠음?
진짜 우리 여기서 경철이가 배아픈건 어떻게 알았지? 하는 표정으로 서로를 처다봤음
경철이는 당황한듯 얘기를 꺼냈음 아까 까지 좀 욱신 거렸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진것 같다고 말했음
무당이 말하길 혹시 가위 눌리면 귀신이 꼭 배위에 있지 않았냐고 물으셨음
경철이는 어떻게 아셨냐면서 되게 무서워했음 경철이는 이사가기 전 자취방에서 잘 때마다 귀신이 자기 배위에서 자꾸 뛴 다고 했고
우리도 그 날 그장면을 봤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뛰는게 아니라 춤을 추는 거라고 얘기하셨음 ..
ㅅㅂ..귀신이 사람 배위에서 춤을 춘다고 지금 생각해도 너무 싫음..
그러자 무당님이 전에 있던 자취방 근처는 가지말라면서 조심하라고 말씀하셨음
그러더니 우리보고 나가라고하는거임.. 우린 해결책과 걱정말라는 그런 신적인 대사를 원했는데
다 알고있다는 듯이 그만 나가보라고 하는거임..
아주머니랑 할 얘기가 있다고..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밖에서 30분동안 기다렸음
30분 뒤에 경철이네 아주머니께서 진짜 심각하신 얼굴로 말도 없이 차에 타심..
덩달아 우리도 분위기가 안좋아졌음 그렇게 한참을 말없이 가시다가 우리한테 뭔가를 나눠주시는거임
받아보니 부적이였음.. (나는 천주교인데 ㅆㅂ...)
이걸 몸에 지니고 다니고 일주일안에 무슨 일 생기면 바로 자기한테 말해달라는 말씀을 계속 신신당부 하셨음.
그리곤 정말 그 부적을 몸에 지니고 다니자 우리한테 또 자연스레 귀신이 잊혀져가나 했음
무당집 다녀오고 난 뒤 5일?6일쯤 지났을 때였음.
집에서 누어서 무한도x을 보고 있었는데 폰에서 벨소리가 들리는거임
폰을 보니까 경철이인거임
나 : " 어 경철아 왜"
경철 : "야 나 깜빡 졸아서 나예전에 자취했던 곳에 내렸어"
순간 아차싶었음.. 무당이 우리보고 자취방 근처는 웬만하면 가지말라고 말씀 하신게 생각이났음
나 : "야 빨리 택시든 머든 타서 집으로가"
경철 : "아니 근데 부적이 없어졌어 무서워서 부적 잘있나 생각들어서 지갑봤는데 부적이 없어"
진짜 여기서 소름이 돋는거임 하필 귀신나왔던 자취방 근처에서 내리고 부적 까지 잃어버리니까
진짜 이게 뭔가 싶기도하고 귀신에 홀린것 만 같았음
그래서 경철이보고 애들 불러서 그쪽으로 갈테니까 우리 항상 가던 피시방에 있으라고 말을 남기고
친구들 한테 연락 해서 피시방으로 오라고한다음 내가 일빠로 경철이한테 갔음
경철이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게임을 하고있었고 나는 괜스레 걱정했나 라는 생각 까지 들기시작했음
몇 분 뒤 애들이 다 모이고 경철이네 아주머니께 말씀 드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다가
경철이가 그래야겠다며 전화로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는데
어머니께서 당장 집으로 오시라는 말만 하시는거임 경철이가 무슨일이시냐고 그래도
일단 집으로 빨리 오시라는 말만 하심..
그렇게 우린 경철이와 또 다시 경철이네로 향했음.
경철이네 부모님께선 아파트에 사셨는데 엘리베이터 1층에서 마중을 나와계시는거임
그러더니 걱정많이했다면서 빨리 올라가자고 하심
올라가자마자 우릴 거실에 앉히시고는 말씀을 해주심
그 무당이 말하길 이 부적이 없어지는 사람한테 귀신이 붙은거니까 이 부적 없어진사람은
자기한테 바로 데리고 오라고 했다는 거임..
진짜 이말듣고 너무 무서운거임..진짜 귀신이라는게 존재했구나 우리가 본게 헛것이 아니구나
이런생각도 들고 우리한테 왜 이런일이 생긴건지 너무 무서웠음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임
더 무서운건
내일이 월요일 ㅠㅠㅠ 아침밥 먹어야징 배고프다
4편은 담주쯤에 쓸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