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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싸롱 가서 양주만 마시고 나왔다는 남편..

하답답 |2016.01.16 13:05
조회 1,284 |추천 0
신랑 카드내역으로 모텔비 60/62를 확인했다는 아내입니다
그날 4명의 남자가 가서 122를 쓰고 왔습니다
그냥 있다간 가슴이 터질 수도 있겠다싶어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사실이라며 아래 내용을 말했습니다
술집이었고 그 위에 모텔은 이차를 가는 곳이다
자신과 같은 팀 다른 한분을 제외하고
상사, 다른 팀 한분 두 사람은 모텔로 올라갔다..
자신은 결제만 해줬고 같이 하는 곳이었는지 모텔이름이 찍혔다
자기도 상사가 아는 실장이 있어서 가자해서 따라 간 건데 그런데인 줄 몰랐다
이차 이야기가 나오길래 불편해진 자신은 화장실로 자리를 피했다
화장실에서 다녀오니 이야기가 끝나있길래 그때 결제를 해주었다
그래서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세사람이 다 이차에 올라간 줄 알았다

자신도 통장 내역을 다시 확인해보면서 계산해보니
이차를 올라간 다른 팀 사람이 50을 보내주고
상사가 그 전 호프집은 1/n 계산해서 76를 보내줘서 생각해보니
이차를 간 사람들 50씩 두명 안간 사람은 20 그러니까
자기는 양주를 조금만 마셨고 이곳에서 있던 일은 계산만 해줬지 더치페이 한 것도 아니다 라고 합니다

열심히 이쪽에 대해 검색해보니 남자 넷 모두 이차를 갔는데 122가 나오는 것은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양주에 이차비까지 했으면 그 이상은 나와야했던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일차에서 여자들이 들어오진 않았냐고 하니까
상사가 안다는 여실장 말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네모난 테이블 한 모서리씩 실장, 상사, 다른팀,
자기랑 안올라간 같은팀은 짝지어서 두명이서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질문입니다

1. 룸싸롱 일차에 여자가 없이 자기들끼리 있고 상사가 아는 여실장 한명과 다섯명만 룸에 있었다는데 이게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여자가 아예 들어오지 않는 룸싸롱이 있나요?

2. 위에 이야기들이 신빙성이 있나요?
카드 내역상 시간을 계산해보면
10시 반 나갈 때 계산한 호프집
12시 반 나갈 때 계산한 골목전집
새벽 1시 반에 나갈 때 계산했다하는 모텔입니다
계산 후 나왔다고 하는데 자기는 이차 가지 않고 바로 나왔다고 하는데..
처음엔 세 사람이 자기 제외하고 세사람이 모텔갔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는 같은 팀 사람도 안간 것 같다고..
그 술집에 같이 가보자
상사한테 전화해라
시댁 부모님과 가족들 앞에서 고백하라
별 난리를 다 피웠는데
그러면 이 사람 회사생활 어떻게 할까싶고
부모님께 대못박는 짓인가 싶고
괴롭습니다

아 제가 더 화가나는 중요한 것을 안적었네요..
주말부부이고 평일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자서 폰은 못봤다 피곤해서 퇴근 후 잤다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새벽 두시 십오분 쯤에 잤다는 내용의 카톡을 보냈었습니다
모텔비 계산이 정확히 새벽 1:40 카톡이 2:15 이었습니다

무슨 비판이든 조언이든 모두 삼가듣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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