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하는 부부입니다.
저는 37 아내는 34 입니다
아내가 술을 즐겨하고 이쁜편입니다.
근데 술을 마시면 쓰러지는 버릇이 있습니다.
연애때도 한 7~8번은 쓰러진듯 ...안고 가느라 죽는줄ㅠㅠ
결혼하면 안그러겠지 생각한 내가 바보인듯...;;;;
아내가 회식만 하면
술을 적게 먹으라고 그리 말해도 전혀 말을 듣지 않습니다.
항상 술이 떡이 될정도로 먹습니다. 특히 남자들이랑 회식할때
술좀 조금 먹으라고 하면 오히려 지가 화를 냅니다..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머라한다고
한번은 전화를 했는데 경찰이 받습니다.
아내분이 길가에 쓰러져있다고 어디로 인계해주면 좋겠냐며....
장모님은 처제가 동거하는 남자를 가족모임에 데리고 오는데 머라하지도 않으시고
(다행히 결혼은 했음...)
딸이 집에 안들어와도 머라하지 않으시고....
딸이 새벽5시에 들어와도 머라하지 않으시고....
첫째 처형남편은 저에게 아내가 사회생활하다 보면 그럴수 있다고 그러시더니....
결혼 6개월만에 이혼 - -;;
집안엔 딸만 있는 집이라....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이런분위기도 아내에게 영향을 끼친듯 합니다
머 다 이해할수 있고 한두번 참을수는 있는데.
이걸 앞으로 평생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하네요
앞으로 계속 저러면 관계유지가 결국엔 깨질꺼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냥 미리 이혼하는게 맞는건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머라 화도 못내고 속으로만 참으니....불면증에 일도 잘 안되고
제 스스로가 망가질까 걱정이 됩니다
혹시 이런 아내 두신분 계신분??
결말이 보통 어떻게 되나요??
애기때문에.....
이혼도 확 못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