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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을 책임지지 않겠다는 18살 남친

ㅇㅇㅇ |2016.02.18 20:04
조회 59,795 |추천 7

 

 

방탈일수도있겠지만 조언받기엔 결시친이 가장 좋은것같아 올립니다.

 

 

전 17살이고 남자친구는 18살입니다.

나이에 맞지않은 행동이란걸 모르고있는것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관계를 가지게 되었고 그 사이에 한 생명이 생겨버렸습니다.

지금은 임신 3개월차에 이르고있고 임신사실을 알게된날 바로

부모님보다 남자친구에게 먼저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러자 남친은 "너 안전한 날이라며 내 인생 어떻게 책임질껀데"

이런 반응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처음알고나셨을때는 저를 다그치고 눈물을 계속 흘리셨습니다.

지금은 아기아빠와 잘 상의해서 낳을지 지울지 선택하라고, 제 인생인데 뭐 어쩌겠냐고

하시는 분위기고 남친의 어머니께서는 자기 아들의 인생을 위해 지워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전 낳고싶습니다. 제 고집일수도있겠지만 몇살이든, 어찌됬건

제 안에서 한 생명이 자라고있는데 세상빛도 못보고 죽게하기엔 너무 안타깝단 생각이들었습니다.. 남친은 지우지않으면 당장이라도 죽여버릴기세고..

어떻게해야할까요..  지우는게 맞는일일까요? 남친고 책임지지않을것처럼 보이는데...

너무 고민입니다.

 

 

 

 

+) 일어나보니 많은분들이 댓글 남겨주셨네요 ㅠ...

댓글보니 하나같이 맞는소리 인것같습니다.., 저희집은 잘사는것도 아니구요

남친태도도 바낄것같지도 않고... 양가 부모님들과 남친을 만나

애를 지우는 쪽으로 해보려구요. 따끔한 조언감사합니다...

 

 

 

++) 제가 잘했다는건 아닌데 왜 다들 제 욕만하시는지 ㅎㅎ;;...

이런 주제로 올라오는글들 보면 남자가 책임안진다고 욕 하시던데

너무 어려서 그런건가요...ㅎ..솔직히 전 관계할 생각이없었는데

남친이 한번만 해보자고해서 안전한 날이라고 느껴서 해본것뿐인데요?ㅎ;..

부모님과 남친이랑 상의했고 아이 지우기로 했습니다. 곧 날 잡을것같아요

그리고 남친이랑 헤어지기로했습니다 ~

 

 

추천수7
반대수292
베플에구구|2016.02.18 21:36
언니니까 쓴소리 좀 할게 20대후반에 결혼 직전까지 갔다가도 임신한 여자친구랑 파혼하고 애 책임 안진대서 아이를 보낸 친구가 있어 그 친구는 7급 공무원이야.. 본인밥벌이 할 줄 아는 어른도 아이를 혼자 낳아기르는게 보통일이 아닌 걸 알고 아이를 보내.. 넌 이제 올해17살 고등학교 막 입학하지 않았니?너희 부모님도 거둬주지 않으시고 넌 학업도 마치지 못했고 법적으로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존중 받지 못하는 너는 미성년자야..니 힘으로 돈을 벌 수도 없어 평생 아빠 없이 그 아이를 니가 감당할 수 있겠니? 아이가 진정 불쌍하다면 지금 그 멜랑꼴리한 잘 알지 못하는 감성적인 니 연민에서 벗어나 그 아이는 아무 죄없이 세상에 나와서 17에 애엄마가된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나 널 제외한 이에게 사랑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옷과 장난감 교육 먹는 음식 다양한 삶의 경험을 못하겠지? 왜 그 아무죄없는 아이에게 단순한 니 양심의 죄책감때문에 고생시키니? 너희 부모님 생각은 안하니? 널 애지중지16년을 키웠는데 그분들께는 죄송하지 않니? 그분들이 받으실 상처는 생각안하니? 엄마랑 당장 내일 손잡고 병원가서 그 아이 보내주렴 그리고 그 쓰레기새끼 찾아가서 똥물을 부어버러라 어쩜 그리 인간답지 못한 짐승새끼가 다 있니 아이 보내주고 몸 잘 추스리고 그 쓰레기 새끼는 잊고 새 삶 학교가서 공부 열심히 해서 성공하는게 보낸아이에 대한 미안함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이다
베플에휴|2016.02.18 20:07
ㅁㅊ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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