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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제발 다 알고 직구 했으면,,

빡쵸 |2016.02.29 13:01
조회 94,985 |추천 427

안녕하세요

 

여기에 글을 써야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을거같아 방탈을 무릅쓰고 글을 씁니다

 

방탈 죄송해요 ,, 흥분한 상태에서 글을 쓰는거라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간단히 제 소개부터 하면

 

저는 현재 통관대행하는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특송으로 들어오는 물품들을 통관 대행해주고있어요 )

 

일한지는 어엿 3년이 지나가네요

 

주로 저는 전산작업을 많이하고 cs업무도 하긴 하는데,,

 

cs.... 정말 힘드네요 ㅎㅎ

 

얼굴도 모르는 사람인데 언제 봤다고 그렇게 저한테 욕을 하는지 .. ㅋㅋㅋ

 

3년을 일하면서 아직까지도 쌩판 모르는 사람한테

 

욕을 들으면 손이 덜덜 떨리고 목소리도 떨리네요 에효,,

 

 

 

요즘 해외직구들 많이 하시죠?

 

오픈마켓이나 소셜 커머스 통해서도 해외배송 물품들을 구매하시는데,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구매하기 전에 , 제발 통관 관련해서 기본 지식은 좀 알고 구매하셨으면 해요,,,,

 

직구 많이 하신 분들은 저보다 많이 알고 계신분들도 있으실꺼에요,

 

다만 아예 모르고 처음 직구 하신 분들은 사전에 다 알아본 후 구매하셨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비타민이나 건강보조식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많이들 직구하시는데

 

수량 제한 있는거 아시나요??

 

왠만큼 다들 아시고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아직까지 모르는 분들이 계시네요,,

 

 

비타민이나 건강보조식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같은 경우에는

 

1일 1인이 받아볼 수 있는 수량이 6개까지로 제한되어있어요

 

만약 수량이 초과된다고 하면 , 방법 없습니다!!!!!!

 

세관에서 수량 초과된 물품들은 모아놨다가 나중에 소각 처리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세금을 낸다고 해서 물건 주는것도 아니랍니다

 

아예 방법이 없어요,,,,,,,,,, 의약품 같은 경우에는 예외이긴 하지만요

 

꼼수를 써서 분할배송을 하는 경우도 없지않아 있는데요

 

분할배송 불법이에요! 

 

 

추가로  제가 정말 강요해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합산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예를들어 철수라는 사람이 한 사이트에서 건기능을 3개 구매하고

 

다른 사이트에서 건기능 4개 구매한게 29일 같은날 한국으로 입항하게되면

 

철수라는 사람 앞으로는 총 7개의 건기능이 들어온거예요

 

수량을 초과하였기 때문에 한군데에서 1개를 폐기해야합니다

 

폐기 관련해서 고객님들쪽으로 안내드리고자 전화 드리면,,,

 

저 욕 엄청나게 먹네요 ㅎㅎㅎ 아주 욕이란 욕은 너무 많이먹어서 죽고싶어도 못 죽을거같아요

 

억울하고 하소연하고 싶은 심정 저도 이해합니다

 

저 같아도 짜증나죠 돈은 다 내고 구매했는데 이제와서야 물건 못받는다고하니

 

저 같아도 짜증나죠 당연히!!

 

근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되려 여쭤보고싶네요 제가 잘못한건지.

 

저는  물건 판매한 사람도 아니고

 

한국에 물건 도착하면 통관만 대행하는 사람이에요..

 

왜 저한테 그렇게 욕을 하세요??????????????????????????????????

 

비행기 스케줄은 아무도 모르는거기 때문에 최소한 일주일 정도의 텀을 주고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하셔야 이런 일들 발생 안해요,,,

 

대부분 하루 차이 두고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하고 그러시더라구요

 

 

 

하소연 하시는 분들 같은경우에는 그냥 하소연 하시는거 다 듣고 있어요

 

이런 분들은 그나마 양반이죠!!

 

정말 진상인 분들은 답도 없네요

 

씨x 부터 시작해서 온갖 욕은 다 나오네요

 

아니,,, 제가 그렇게 구매하라고  했나요????????

 

그냥 혼잣말로 빡쳐서 욕하는거까지는 이해되요 짜증나니까

 

욕으로라도 짜증을 풀려는 마음은 알겠는데

 

씨바련아 개녀나부터 시작해서 ㅋㅋㅋㅋㅋㅋㅋ 끝도 없네요

 

제가 그렇게 법을 만든것도 아니고 나라에서 그렇게 제한을 뒀는데

 

왜 저한테 나라가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지,,

 

직접 청와대에 민원을 넣으시던지 법을 개정하시던지 하세요

 

정말 듣기 싫으니까 ㅋ

 

 

 

진상인 분들께 한번 이렇게 여쭤보고싶어요

 

나이 많으신 어르신분들은 자기 자식이 일하면서 쌩판 모르는 사람한테

 

욕이나 들으면서 일하고있으면 어때요? 라고,

 

나이 어린 친구들은,, 너네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치시던? 라고 물어보고싶네요

 

 

 

정말 cs는,,, 못할짓인거같아요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네요

 

cs 하고 계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이세요 ㅠ,,

 

 

오늘따라 아침부터 거한 욕을 듣고 시작하는 바람에 하루를 망쳐버렸네요 ...

 

누구한테 얘기라도 해야 이 화딱지 나는 마음을 풀거같아

 

하소연해요,,,, 힝 ㅠ

 

 

 

이거 말고도 다른 얘기들도 많은데 그러기엔 얘기가 너무 길어지네요 ㅠ,,

 

 

 

 

 

 

 

 

 

 

 

 

 

 

 

 

 

 

 

 

추천수427
반대수6
베플|2016.02.29 14:02
힘내세요 ㅠㅠ
베플3년후|2016.02.29 15:46
직구11년차 입니다. 그땐 직구하는 사람 별로없고 정보도 없던 시절이라 많이 도움도 드렸고.. 환율 2천원때 직구할땐 옷 두세벌이면 15만원 금액 맞춰지고... 정보도 없고 정말 직구 하기 힘들었죠.. 요즘은 인터넷만 치면 정보 다나오고 커뮤니티 까페도 많아서 질문에 곧바로 대답 다해줍니다.. 직구하기전 기본적인 상식은 배우고 하셨으면 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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