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다이어트때문에 세상을 너무 좁게보고있습니다.

조울증 |2016.03.04 23:59
조회 2,040 |추천 6

지금 너무나 슬픈 마음을 붙잡고 글을씁니다.

다이어트가 제 인생인것같습니다

울고싶습니다.

저는 지금까찌 찌고빼고를 몇번이나 반복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네 저도 제가 한심한거 압니다

십키로를 빼도 십오키로를 뺴도 전 전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또 먹습니다 저의 행복을 위해서요

제가 왜 행복하지 않았을까요 하루에 한끼먹으며 하루에 세시간씩 운동하고

배고프면 물만먹고 그렇게 몇번을 반복했으니 삶에 이유도 없죠

아 맞다 저는 대학도 가질 않고 고등학교도 왕따를 당해서 친구도 없습니다 물론 이사를 와서 지역친구도 없구요 가족들도 다들 직장이 있는지라 제가 집에가도 암흑만이 저를 반깁니다. 이때 저는 먹죠 그렇게 저는 영화를보면서 무언가를 먹는게 누군가와 교감하고있는것 같아 행복합니다. 그러다가 저를 보죠 역시나 또 십키로를 힘들게 뺀게 붙어있습니다.

그럼 암흑속에서 가족들이 오면 저에게 말하죠

의지박약 돼지 멍청이 넌 세상에 나가 아무것도 성공하질 못해

니 몸매도 관리못하는게 너가 어떤 면접을 보고 공부를 할수있니

그러니 고등학교때 사랑을 못받고자라지

 

하면서 저를 살빼라고 구박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디를 가도 눈치를 봅니다 돼지인 내가 사회생활을 할수있을까..싶습니다

저는 22살에 67키로 입니다 키는165구요...이런 제가 정말 행복하게 살을 뺄수있을까요

추천수6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