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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미쳐버리게 하는 전화

머꼬 |2016.03.07 11:24
조회 3,398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이 카테고리를 많이 보시는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각설하고
저는 30대 초반 남자친구와 200일 가까이 연애중입니다.
이 사람과 연애중 저를 미쳐버리게 하는 것이 있으니...그건 남자친구 엄마의 전화에요.

밤 10시가 넘으면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계속 하세요 정말 받을때까지. 친구들하고 술먹느라 새벽까지 밖에 있을때도 안주무시고 계속 계~속 전화를 합니다. 남자친구 친구들조차 혀를 찰 정도고 남자친구 역시 엄마는 미저리 같다 라고 얘기합니다.

문자 역시 계속 보내시는데 내용은 어디신가요? 몸 생각해서 놀아야죠 ,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잖아요(휴직 상태입니다) 어서 오세요 전부 이런식입니다. 남자친구는 그 문자에 꼬박꼬박 네~ 엄마 오늘은 좀 늦어요~ 엄마 지금 역 앞이에요~ 답장하고 보고합니다...

하지만 데이트 중에도 전화오고 그 전화 때문에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엄마한테 얘기 좀 잘해서 좀 줄이게 해달라고 해도 여러번 말했지만 엄마는 계속 저러시는데 어쩌냐, 부모랑 내 문젠데 너가 뭔 상관이냐는 식입니다. 부모님 집에 얹혀 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이겁니다..

부모님 집에 얹혀살면 정말 어쩔 수 없는, 감수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정말 유난스럽습니다..
이 전화 문제는 제가 터치하면 안되는 부분인가요? 엄마한테 말은 했다지만 남자친구 성격상 분명 세게 얘기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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