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웃겨서 글을써봄ㅋㅋㅋ남편과나는 결혼차 2년차임 둘다 동갑이고 나는 아침 8시반 5시퇴근임 남편은 9시 출근 6시퇴근 야근없음 둘다 남편은 아침안먹음.
주말엔몰라도 평일은 둘다아침안먹음 공휴일도안먹음 남편도합의한상황임
저번주에 아파서 병가휴가를냈음 진짜너무아파서 밥도한숟가락안넘어가고 죽도 먹을랑말랑했음 시어머니가 아들굶길까봐 집에들이닥친듯.
오자말자 나한번힐끗보더니 아들찾음 아들회사갔지 왜 회사안가고 집에왜왔지?
요근처에볼일있어서 왔다함 그러던가말던가 나는 누워서 끙끙앓고있고 시엄마는 혼자 티비보면서 깔깔됨 핸드폰으로 고스톱이나 하고앉아있고 일안시킨게 어디임?
남편이 나아프다고 집에일찍들어옴 내가좋아하는 순대랑떡볶이사와서먹는데 뭘이런걸사오냐고 죽이나사오지함 ㅋㅋㅋ시엄마올때 오히려들고온거없음ㅋ
시엄마자고간다함 불편했지만 그러라했음
자고있는도중에 시어머니가날깨움 ㅡㅡ그때가 8시었나 7시반
왜꺠우냐하니 아침안하냐함 ㅡㅡ;;아파죽겠는데 무슨아침이냐고 그이 아침안먹는다하니까
자기는 대학생때까지 자기가아침다해먹였다고 블라블라$@#!@#~~
어쩌라고 ㅡㅡ지금독립했는데 지금무슨상관인지모르겠음
화딱지나서 자고있던 남편깨움 여보가밥먹고싶다고했냐고 하니까 절대아니라함
그래서 시엄마한테따짐 둘다아침안먹는데 왜 시어머니가 깨우냐고 어머니가 배고프시면 직접해드시지 저아픈거모르냐니까 아픈게유세냐함 ㅡㅡ
시누이가 아팠다고생각해봐라 이럴거냐고 서러움복받힘 ㅠㅠㅠ
남편도 내편들어줌 엄마도 아침밥안해줬으면서 왜 아내뭐라하냐고 우리둘다아침안먹는다니까 시엄마 소리빽지름 내가아들새끼잘못키웠다고 손에물안묻히고 키웠더니 지마누라편만든다고 억울해하고 나감 ㅡㅡ
시엄마한테오늘전화옴 어른한테그러는거아니다 앞으로 남편아침밥챙겨주라고 하길래 둘다안먹어요~이러니까 어른이말하는데 말대꾸하는거아니다해서 어머니가해주시면먹을께요~하고끊어버림 ㅡㅡ..전화다무시하니까 남편한테하소연함 ㅡㅡ며느리싸가지없다느니 하소연함 남편한테
아니 자기도아침밥안챙겨줬으면서 대체 며느리한테만 아침밥찾는이유가 뭘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