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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셋째원하던 남편

넌먼 |2016.03.17 12:07
조회 254 |추천 0
결국 임신했어요 .

아들둘이있어서 신랑은 딸을 그토록바랬죠
근데 계획하에 가진건아니고....생기면 하늘이 주신거라생각하자며...
저는 사실 싫어서 피임안하고는 정말싫다그랬는데 질외로만하고.....제가술먹고 자고있을때 한건지....참...임신이되었네요

셋째가 딸이라고하면 가지겠지만 지금당장은 아니었고 ㅠ그리고 아들인지딸인지도모르니 인터넷에 떠도는 미신이어도 미련이라도안생기게 그렇게 할거 다해보고 가지고싶었는데 이렇게 임신이되다니 ..

신랑이 주말에 병원을같이가자고했지만 저는 너무궁금하고 또 엽산도못먹고있던상태라 얼른 보건소가서받으려고 병원다녀왔어요.

그런데 그렇게 셋째가지자고했던 남편은 막상 임신이라니 ..좋아하는건지 뭔지 . 두려운건지 ..

남편바빠서 아이둘다 정말 제가 혼자 키우고 지금도 독박육아에요 .
힘은들지만 애들이좀크기도했고 애기를 워낙좋아해서 저는 받아들이고있거든요.
근데 신랑은 자꾸 저보고 어떻게할거냐며..사실 잘모르겠다며..저힘들가봐 그런다고 .자기는 낳고싶은데 저힘들가봐 그런다며 대놓고 말은안해도 나쁜쪽으로생각하는거같어요.

오늘병원갔을때 자리만잡히고 애기집이라고하기도뭐하다고 빨리왔다며 2주뒤에오라고하셨거든요.

저도 딸이면 좋겠다 아들이면 어떡하냐 이런저런생각도들지만 이럴때 신랑이 열심히 도와줄테니 셋째까지만 낳자고 그러면 얼마나좋아요. 자기가 원하던셋째니까.


신랑도 많이 부담되고 어깨무거워지고힘들겠죠.그런데 그럴거라는거몰랐너요.생각도없이 무조건 자기좋자고...대책없이 해버리면 어쩌자는거에요진짜 항상 할때마다 저는 피하고 싫다해도....에휴

신랑이 자꾸 절생각해서그런거라고 조금있음 이사도가야하고 이런저런걱정된다고그러는데 그러면 자기가좀 조심하지왜.......

나중에 싸우다가 그러게 나는 싫다고 했는데 니가낳자고그런거아니냐고 이런소리나올까봐 ㅡㅡ 짜증나네요. 항상이런식이라.. 이걸바라고 자꾸 묻는건지.. 저는당연히 낳을건데 신랑의 이런생각과행동때문에 너무힘들어져버릴까봐 그냥 하루라도빨리 지워야하나 고민이 자꾸드네요.

그냥 좀도와줄테니 잘낳자 이한마디면되는데 자꾸자꾸 유도하는거같아서 저도 맘이불편하네요...
싱숭생숭해요 제가 정말힘들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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