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맨날 술만먹으면 폭력적인 주폭 아버지 밑에 자라면서 어머니가 매우 불쌍함. 딸만 셋 낳아서 시댁에서 구박만 받으시고 참 불쌍한 어머니임. 그러나 근래 보면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을 실감중임
어머니는 자주 우리집에 방문하심 애둘에 주말부부라 명목은 도와주신다고 오심
힘들텐데 청소하지말라더니 오셔서는 해도해도 너무한다고 이렇게 더러우니 남편이 주말에만 오는거고 합칠생각이 없는거라고 하심... 그래서 깨끗히 청소하면 냉장고를 여셔서 또 욕하신다 ... 냉장고도 깨끗하면 옷장...베란다 이런식으로 해도해도 욕먹음
그리고 비교 지적질... 맞벌이 주말부부에 둘째라서 이유식 사먹임. 나보고 게을르다고 머라하심. 언니가 있는데 언니는 바빠도 다 해먹였다고 하심
참고로 언니는 청소도우미도쓰고 시어머니께서 애도 봐주시는데 비교함.
반찬도 사먹는다고 게으르다고함 애들에게 매일 샐러드를 해서 먹이라고함 언니는 반찬도 하면 잘먹고 샐러드도 먹는다고 비교 애들도 우리애들은 맨날 아프다고 못먹여서 아픈거라고 하심
솔직히 하루한끼 먹고 애둘 36개월 6개월 애가 먹는다고 반찬 만들어도 버리는게 더 많음. 아무리 말해도 씨가 안먹힘
그러는 어머니 본인도 아버지와 둘이 살면서 반찬 안하게 된다고 인정하시면서도 해먹어라 무한반복 ㅡㅡ..
거기다 집도 맨날 더럽고 어쩌고하시는데 어머니 집은 ㅠㅡㅠ.....
진짜 국 먹는데 바퀴벌레 새끼 3마리나 발견... 처음에는 검은쌀인줄... 어머니도 검은쌀라고 하시고선 나중에 이상해서 자세히보니 발달려있음 ㅠㅡㅠ...
그릇도 원래 대충 편히 먹는데 어머니와서 밥그릇 국그릇 셋팅했더니.. 언니는 넓은그릇에 먹는데 그게 편하다고 나한테도 그렇게 하라고 강요.. 원래 그렇게 먹었는데..
애들이 우유에 시리얼 달라해서 밥그릇이 우유가 안넘칠것같아서 거기줬더니 본인이 편하게 넓은그릇 쓰라고했는데 안썼다고 말안듣는다고 뭐라하심.
매사에 그런식임... 본인이 편하고 쉽게 살라고 가르켜주는데 거기에 반박하면 나만 나쁜년됨. 그리고 친척들에게가서 내욕함. 그런데 실상 내가 애둘 키우며 일도하는데 어찌 청소도 잘하고 애들 반찬도 만들어먹임??
일해주시는거 감사한데 진짜 대충대충 쳐박아두는 스타일임... 중요한 리모콘이나 키가 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음.. 일년뒤 찬장에서 발견함. 남편 팬티도 애들 빨래에 섞어두심. 팬티도 옷사이에 넣어두심 맨날 찾는게 더 힘듬.
남편 주중에 없다고 아무때나 막오심. 어쩌다 한번 연락하고 오시라했다가 내딸집 내가 맘대로 가는거지 뭘 연락하냐면서 이모님과 함께 못된년이라고 또 외가댁에가셔서 욕하심... 정말 딸도 이런데 아들있어서 며느리있으심.. 이혼했을것같음. 아들 없는게ㅜ다행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