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할게요.
우선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현실적인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일 답답한 사람이 저라는거 저도 잘압니다.
며칠전 발악했던 그날 언니도 같이 있었구요 처음부터 녹음기 켜놓고
이야기한거라 형부가 인정한 부분과 언니가 저를 옹호한 말들까지 다 녹음되었네요.
그렇게 이야기하고 바뀐것은요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니 문제로 니네 언니와 싸우는 것이 싫으니 앞으로 연락하지 말아라" 라는 형부의 말이네요.
언니는 저를 붙잡고 울면서 미안하다 저런 사람 형부로 두게 해서 미안하다고 빌고 비네요.
지금도 연락이와서 미안하다고 자기도 생각이 있으니 조금만 참아달라고 하네요.
언니와 부모님을 보고 있자니 나만 참고 살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실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치만 너무 화가나고 인간대 인간으로써 어떻게 미안하단 사과 한마디 없이 저런 말들을 하는지...
형부!!!! 형부도 인터넷에 글쓰는거 좋아하고 자주 보는거 압니다. 혹 이 글을 읽고 찔리는것이 있으면 형부라는거 아세요. 사람들이 저도 질타를 하지만 형부도 잘못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잖아요. 제발정신좀차리세요.
이 글 언니에게 보여줄생각입니다. 더 따끔한 충고와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현명한 분들이 많은것으로 판단하여 이곳에 글을 쓰도록하겠습니다.
이 점 양해부탁드리며 글이 읽기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법적으로 대응할만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꼭 달아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에게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형부가 있습니다. 15살때부터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제가 겪은 성희롱과 성추행입니다.
15살.. 무엇을 알았을까요.. 형부가 (그땐 언니 남자친구였지만 형부라고 부르겠습니다.)
가끔 엉덩이와 가슴을 툭툭치며 "숙녀가 다됐네 가슴봐라", "가슴이 크다." 등의 수치스런 말을
하였고 고등학교 진학해서는 더욱 더 심해졌습니다.
17살땐 자고 있던 저를 성추행하며 속옷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습니다.
무섭고 무서워 눈만 질끔 감고 있었네요.. 그 후론 더 과감하게 가슴을 치는 일이 많아 졌고
"가슴봐라 남자가 많겠다." , "남자가 자자고 하지 않더냐" 등의 성희롱적인 발언을 일삼았습니다.
18살때는 제 위로 올라와 가슴을 만지며 "이것이 햄버거 자세인데 재미있다 같이 해보지 않을래?"
"언니와는 해봤는데 너랑도 해보고싶다." 라며 성추행과 성희롱을 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 가슴으로는 손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엉덩이를 툭툭 치는것과 성희롱적인 발언은 끊이길 않더군요. "성관계 해봤냐"," 햄버거 자세 해봤냐", "나랑도 햄버거 자세 해보지 않을래?" ,
"나는 언니 모든것을 핥았다.", "와 몸매봐라 가슴사이즈 뭐냐" 등...
하지마라고 딱 부러지게 말도 해봤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장난인데 어떻냐는 반응..
왜 민감하게 생각하느냐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냐는 반응들..
가족들에게 이야기하면 너무나도 큰 상처를 줄것같아 혼자서만 끙끙 앓았던것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러네요.. 더이상은 참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더욱 더 많은 사건들이 있지만 추려서 이정도로 글을 쓰네요.
아! 며칠전에도 너무 화가나 발악을 하였더니 자기가 한 모든것을 인정하였습니다.
법적으로 처벌가능한거 아시냐고 지금 이거 다 녹음했다고 하니 안다고 그렇게 해봐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해야 정말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게 되나요?
변호사를 고용하여 상담을 받아 볼까 생각중입니다만 더 많은 의견이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