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가 날려서 다시씀ㅜㅜ 아빡쳐
빠르게 쓰기위해 음슴체 고고
최대한 짧게 펙트만 쓰겠음
결혼한지 3년차, 10개월 아기 키우고 있음
아기낳고 최소 2주에 한번씩은 시모네 감
친정은 한달에 한번
시모네는 걸어 5분거리
친정은 차타고 1시간10분
특이하게 다른데서는 낯잘안가리는데
시모한테만 가면 많이 울고 보챔
시모는 너네가 자주안와서 그런거라며
그때마다 우리보고 뭐라하심
가깝게 살기도하고 일있으면 맡기기도 쉬운위치라
미리 친해져서 낯안가리게 하려고
저번주부터 매일 2~3시간씩 갔음
30분정도는 아가랑 같이있다가
아가두고 2시간뒤에 찾으러가는 형식으로
시모랑 아가랑 친해지는 시간을가짐
기분나쁜사건은 지금부터.
금욜날 남편하고 시모하고 통화함
시모가 주말에 오라했는데
남편이 이번주 처가댁간다고
한달에 한번씩 간다함
시모가 뭐그렇게 자주가냐고
그렇게 자주가면 싫어한다고 함
그럼서 일년에 두번만 가두 된다고 말함
근데 이 통화내용을 내가들음ㅡㅡ
남편이 엄마한테 한달에 한번간다해도 뭐라할사람이
왜그러냐고 화냄
그랬더니 걔네집에서 한달에 한번 오라고 시키디?
라고함
걔네집.... ㅡㅡ
평소에 사돈댁을 걔네집, 그쪽이라 표현함
물론 내앞에선 안그랬고 내앞에서는
xx이네집(내이름) 이라고 표현함ㅡㅡ
할튼 이통화내용을 들은나는
남편한테 개썅지랄을 했고
남편은 나도 우리엄마가 부끄럽다며 사과함
사돈댁을 저딴식으로 지칭하는것에 대해선
남편도 사돈댁이라고 말하라 지적했지만
어디 어른을 가르치려드냐고 오히려 큰소리치심
말이 안통함
내가 묻고싶고 도움을 청하고 싶은건 이부분.
맨날 내가 밥은 해주냐, 아침은 먹고다니냐
이런 잔소리들 해도 참을수 있었지만
내가무슨 고아도아니고 일년에 두번만 가라는둥,
우리집을 그쪽, 걔네집이라 표현하는등의
우리집과 부모님을 무시하는 행동은 참을수가 없음
어떻해야 사이다를 마실수 있을지ㅡㅡ
진짜 내가 요몇주간 매일 갔었는데 억울함
그 일년에 두번을 시모네 적용시켜야하나
손주를 안보여드려야하나
별별 생각은 다들고
분이 안풀림
그리고 저 통화내용을 내가 들은건
모르시는 상태인데
대놓고 따질지.. 어카면 사이다를 먹을지...
조언좀 부탁드림
쓰다보니 길게써서 죄송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