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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문제ㅜㅜ 제잘못인가요?

답답 |2016.04.12 15:27
조회 1,881 |추천 5
죄송해요ㅠㅠ 글이 묻혀서 다시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방탈에 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며 여기가 가장 활성화된 채널이기에 아이디를 빌려 글을씁니다.

여자친구와 연락문제로 오늘 좀 다퉜습니다. 저는 연인간에 서로가 무엇을하는지 궁금하고 목소리가듣고싶고 연락을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우선 여자친구는 연락이 잘 안돼요. 초반부터 항상그래왔는데 제가 다음부턴 그러지말라고 달래면서 만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항상 어딜가든지 무얼하게되면 그전에 알려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가령 예를들면 이제밥을 먹는다던가 이제 퇴근을 하려고한다던가 미리 알려만 주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항상은 아니지만 자주 까먹었다고 이야기하거나 이미 일을 다 끝마친상태에서나 말해줍니다. 그과정에서 저는 항상 연락을 기다리구요. 바쁜걸알기에 그리고 휴대폰 확인을 잘 하지않는것을 알기에 저는 웬만하면 연락을 기다리죠. 가끔 너무 답답하면 제가 먼저 연락을 하지만 전화를 받지않거나 한참뒤에 답장이와서 바빳다고, 휴대폰을 놔두고왔다고 이야기하곤하죠.

저번에는 마포에서 회식이 있다길래 마침 제가 서대문에 볼일이 있어서 내가 데리러갈테니 끝날때 연락을 달라고했습니다. 알겠다고 좀있다가 끝날때 연락준다고 하더니 한참뒤 연락이와서 팀장님이랑 방향이 같아서 택시타고 가고있으니 그냥 자기도 조심해서 집에가라고 하더라구요. 끝날때까지 기다린 저는뭐죠? 그날 좀 싸웠습니다. 팀원들이 같이 타고가라고해서 어떨결에 타고갔다더군요.

오늘도 야근이라고 하길래 끝나고나면 연락을 달라고했습니다. 알겠다더니 11시가까이되어서 퇴근한다고 카톡이 왔습니다. 오늘도 고생했겠구나 싶어서 바로 전화를 했더니 이미 집앞이라더군요. 퇴근때 회사에서 나오면서 연락한통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회사 마무리하고 정리하고 정류장가서 버스타고 내려서 집앞에서야 이제 퇴근한다고 연락이오는데...언제퇴근하나 연락만 기다린 제생각은 안하나봅니다. 오늘 참다참다 화가나서 화를좀 냈더니 언젠가는 연락문제로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만나오는동안 예를들어 100통의 전화가있었다면 98~99통은 제가걸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전화를 먼저하는법이 없습니다. 연인간에 목소리도 듣고싶고 그냥 전화하고싶은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제가 잘못된건가요? 제가잘못된거라면 진지하게 고쳐볼생각입니다.

너무답답하네요...화를내면 자기는 연락하는게 잘안된다고 힘들다고할까봐 참아도봤는데 참다보니 제가 너무 답답하네요.

새벽에 잠이안와서 모바일로 급하게 끄적여봤는데 띄워쓰기나 맞춤법이 좀 엉망이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고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너무 사랑하는데 여자친구가 힘들다고하면 제가 바뀌고 고쳐보려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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