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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이해 할 수가 없어요

고민고민 |2016.04.20 01:57
조회 2,042 |추천 0
결혼한지 15년 된 주부 입니다.
제 남편은 흔히 말하는 매너 좋은 남자입니다. 밖에서만요.
삭당에 가서도 아주머니들께도 "저 선생님 반찬 좀 더 주십시요. 네 감사합니다" 심지어는 술접대 받으면 옆에 술집파트너에게도 엄청 예의를 갖추는지 여자파트너가 문자를 계속 보냅니다.
남자손님들 다 똑같은줄 알았는데 아니라면서요. 물론 남편도 답변을 칼같이 보내구요.
스팸문자 야한거 오면 답변 당연히 보내요 연락주세요라고요.
얼마전에 밴드도 가입을 했었는지 동갑밴드여자들한테 친구야 사랑해라고 문자를 주고 받습니다.
제 남편 항상 보내는 답이 사랑해, 보고싶다라는 답을 자주 쓰거든요. 누구를 가리지 않고 술집파트너를 포함해 모든 여자들한테요. 제가 생각하는 선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따지면 그냥 장난삼아 해본 말이라고 아무의도 없다고 저한테 하는 말만 진심이라고 늘 말합니다.
제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인지? 남편의 말을 믿을수가 없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화를 내며 점집에서 저하고는 무늬만 부부고, 결혼을 두번 할 사주이지만 꼭 두번하는건 아닌데, 주위에 여자들이 있으면 도움을 받아 출새를 한다는 얘기를 하는 거에요.
다른 점집도 결혼을 두번하는 팔자라고 저보고 그냥 무시하고 듣고 있으라는데, 이런 얘기를 저한테 왜 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제가 문제가 너무 많은건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그냥 받아드리고 살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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