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해요
그런데 정말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남편이랑 4일전에 별것도아닌거가지고 미친듯이싸우고
(신랑이 머리말리다가 화장품 가방을 떨어뜨렸는데 안줍길래 왜 안줍냐고 지랄지랄했습니다.
근데 이걸 주워놨는데 또 쏟아진거에요. 근데도 바로 안줍고 놔두길래
괜히 더 빡쳐서 아침부터 언성높임)
또아침에 별것도아닌거가지고 또 싸웠는데
(평소같으면 화까지 나진않지만 좀 거슬리는 정도의 일이었는데,
왜인지 참을수없이 화가나서 득달같이 전화해서 다다다함)
방금 보니 생리가 찾아오네요.
남편이랑 싸울때를 가만히생각해보면 자궁년 소행인게 90 프로 이상인거같습니다.
물론 제가 화를내거나짜증낼만한 내는 요소들이 발생해서 화가나긴 한거지만
평소같음 그냥 넘어갔을거였는데, 그기간에는 잘 안넘어가지고 틱틱 걸고요,
무엇보다 힘든건 제가 생리하기전엔 좀 그렇게 된다는걸 어느정도 자각하면서도
매달 반복 된다는겁니다.
컨트롤이 안된다는거... 그게 젤 힘드네요.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순간에도 내가 하는 말이
말같지도 않은거라는것을 알면서도 이 분노를 주체할수가없어요 ㅠㅠㅠ
그러다가 생리가 시작되고 중간기로 접어들면 또 괜찮아지고
괜찮은 일상을 보내다가
또 싸우고 그러고 몇일 있어보면 생리년강림 ㅇㅇ
남들은 어쩌다가 1년에 몇번이라는데 저는 매달 그러는거같아요...
월경전증후군증상찾아보니 이거 빼박 백퍼 내증상인데
치료법같은건 잘없는지 잘안나오드라구요.
운동으로 스트레스 조절하라는데
저는 운동하면 보통 스트레스 받는편이라서 ;; 식이요법과 운동은 효과 없는듯하구요...
싸우고나면 그날이야 ? 이말 진짜 듣기싫고 화나는데
그말이 맞다라는거.ㅠㅠ
그날이라서 짜증나는겁니다만 그걸 인정을 할수가없고
그렇게 말하는 상대방을 쏘아대는 기간이죠ㅠㅠ.
제가봐도 이떄는 뭐 답이없습니다.
남편도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싸우면 서로 일주일은 말안하거든요 .
한달동안 1주~2주는 싸우고있는or냉전상황이라
매달 이렇게 정신력소모하는거 땜에
꽤나 스트레스 받고 서로한테도 너무나 악영향인거 같은데
도통 저도 제자신을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어요.
물론 남편도 제가 생리하기전에 좀 예민하게 군다는걸 알지만
남편도 매달 맞춰줄수는 없는지 같이 싸웁니다.
그러다가 생리영향이있었다는걸 좀있다가 알게되면
서로 허탈해합니다.
(제가 남편이어도 매달 저러면 이해가잘안되고 환장할듯, 그리고 여자이지않으니까 더모를듯)
이거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건가요 ?
치료한다면 효과는있는지,,그리고 어디로치료하러가야할지 ㅠㅠ
진짜 맘같아선 없애버리고 싶은데 아직은 결혼한지얼마안됐고
아이도 낳아야하니까요...ㅠㅠ
진짜 힘드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