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대학생 여 입니다 !
오늘 아침 제가 겪은.....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달아 오르네요.
3일전 *마켓에서 바지를 주문했어요 요즘 유행하는 치마바지? 검정색으로!
그리구 어제 이제 집으로 배송이 와서 오늘 아침에 새바지에 까만레깅스를 매치하며
룰룰루 학교를 가기위해 집을 나섰어요~
알죠? 그 새바지 입을 때 그 빳빳함! 암튼 한껏들뜬 기분으로 버스를 탔어요~
버스를 탔는데 앗 제일 뒷좌석이 비어있더라구요 SA급으로다가 창문쪽!
그렇게 한 15분을 달려 내렸습니다.
그리구 셔틀버스를 탈려면 아주 긴 횡당보도를 건너야 했어요
그리구 책파일 두손으로 껴안고서 유유히 횡당보도를 건넜지요~
멀리서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많길래 저도 조용히 셔틀버스 줄을 기다리며 있는데.
그때부터...좀 자꾸 뒤에서 키득키득 큭큭큭 쟤 뭐야 하하하 별...
자꾸 나를 향한듯한 웃는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살짝 뒤를 보면 또 조용하고....그래서 그냥 자기네들끼리 그냥 잼있는 이야기 하나보다 하구
넘어갔어요...
그러다 별탈없이 전 자신있게 셔틀도 타고 수업있는 강의실까지 당도했답니다.
먼저 와 있는 친구에게도 새 바지를 자랑하며 이쁘지 않느냐?며 한바퀴 돌며 보여줬어요/
근데!!!!!!!!!!!!!!!!!!!!!!!!!!!!
친구 왈
"니 엉덩이에 붙은 껌딱지도 장식이냐?"
"??껌딱지라니.?"
그러고 제 엉덩이를 살짝 더듬었더니..........손가락에 와닿는 그 끈적임!
아직 단물이 채 빠지지 않았는지 아주 끈쩍거리는 것이 제 오른쪽 엉덩이 가운데
떡하니 껌딱지가 있는게 아닙니까 것도 아주 바지에 눌려서 넓게 퍼진 껌딱지!!!!!!!!!
하 정말 너무 쪽팔리고 검은색 바지에 껌 ㅠㅠ얼마나 웃겼겠습니까
전 정말 제 앞에서 입이 찢어지라 웃고있는 친구를 향해 속으로 욕을 퍼부으며
하루종일 가방을 뒤로 매고 다니느라ㅠㅠ
제가 아침에 탄 버스 뒷좌석에 어떤 시키가 붙힌 껌딱지에 전 떡하니 앉은것이였지요.............
하
제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아주 눌러 붙었더라고요
아직도 깨끗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혹시나 다음에 엉덩이 껌붙히고 다니는 사람이 있으면
즉각 말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