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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신입같은4년차

ㅋㅋㅋ |2016.05.12 11:32
조회 605 |추천 0

6년차 직장인입니다. (편한 글쓰기를 위해 남들처럼 음슴체로)

 

이제 4년차되는 직원이 있는데 아직도!!!! 여전히!!! 신입같은 사람임

4년정도 일했으면 회사 돌아가는 사정도 알만하고

업무적인 면에서도 능숙해질만하지않음?

근데 진짜 해도해도 너무함.

마치 처음 듣는 일처럼.

“네? 아,,진짜요?” “아,, 그렇구나~“

이게 그냥 입버릇처럼 나오는 말임.

 

경리직원이 입사한지 1년 좀 넘음

그런데 경리직원한테 초반에 엄청 잘 해줬다고 함

따로 개인 톡 하고, 주말에도 끊임없이 연락하고, 퇴근 후에도 연락하고

회사 다니기 싫다는 둥, 그만 둔다는 둥 그런 이야기를 주로 했다고 함

퇴근 후에 같이 시내 나가서 밥도 사줬다고 하고..

무튼 사회 초년생이다보니 의지할 곳도 없고 언니한테 의지했다고 함

그런데 이 언니가 남소를 해달라고 했다함

원래 소개팅은 해줘도 욕먹고 안 해줘도 욕먹는 거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리직원이 주위에 오빠를 소개 해주려고 했다함

그래서 처음에 일욜 저녁이 괜찮다고 하길래 일욜 저녁으로 약속을 잡았는데

경리직원이 그 날 핸드폰을 잃어버림

연락할 방도가 없어서 다음날 회사에서 언니한테 미안하다고 했다함

그랬더니 그 언니가 다시 날 잡으라고 해서 다시 날 잡음

‘언니 다음 주 수요일에 그 오빠 시간된대요.’라고 했더니 응 이렇게 연락이 왔다함

그래서 소개팅 하루 전 날, 언니 내일 소개팅 잊지 않았죠?

이렇게 톡을 보냈는데

응? 나 한다는 말 안했는데? 이랬다함

그 때 언니한테 수요일이라고 말 했고,

언니도 응이라고 해서 소개팅 하는 줄 알앗는데요.. 라고 하니까

응이라고만 했지 나간다고는 안했자눠~ 이랬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망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경리직원은 오빠한테 미안하다고 다음에 밥 사겠다고 싹싹빌었다 함

그런데 며칠 뒤 다른 회사언니가 소개해 준 남자는 소개팅했다 함

경리직원 그 말 듣고 빡쳐서 그 뒤로 그 언니랑 연락 안했다함

 

 

 

경리직원이 열통 터져하는 것 중 하나가 주문제작 제품을 팔다보니

선 입금 후 제작을 하게 되지만 상황 상 일일이 입금을 기다렸다 작업을 할 수 없어서

작업을 올려놓으면 거래처분들이 다 알아서 입금을 해줌.

근데 몇몇 블랙리스트 거래처는 무조건 선 입금을 받고 작업하게 되어있는데

그 직원이 먼저 경리직원한테 나 **거래처주문 받은 거 있으니

입금되면 말해 달라고 함

(몇 번은 자기 혼자만 알고 있고 경리직원한테 말도 안해줌)

며칠정도 지나서, 블랙리스트거래처가 입금을 해서 입금됐다고 말을 해주면, “내꺼야?” 이런식 임

한 두 번은 까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매번!! 

아주 처음 듣는 다는 듯이!!!

경리직원이 언니꺼라고 엊그제 말해준거라고까지 해도 못 알아 먹고

응? 응? 거림

기억이 안 나는데 다른 직원들이 너꺼라고 말을 해주면 자기자료를

뒤적이기라도 해야 하는데

그냥 눈만 똥그랗게 뜨고 무슨 소리임? 이런식으로 있음

블랙리스트 주문 건을 경리직원한테 말 안해준 몇 번의 경우 중에,

주문 들어온거랑 안 맞게 입금이 남는 게 있어서 경리직원이

일주일 넘게 입금자랑 거래처명을

외쳐가며 작업자를 찾았음. 결국 못 찾고 그 거래처 사장님은

왜 물건 안 보냈냐고 전화해서 난리고..

맞음 역시 그 직원임. 그 입금자 말하는 걸 들은 적이 없다함. 일주일동안???

다른 직원들은 다 듣고 그 입금자명을 외우고 있는데 혼자만 못 들어??

 

회사에서 전화업무 받는 게 일상임.

그래서 전화를 받고 전화를 돌려 줄때는

어디 거래처인데 어떤 일 때문인지 알려주면

거래처사장님들도 말 한 번 덜하게 되고 받는 직원들도 그 거래처사장님꺼

자료정리를 하고 받을 수 잇는데

이 언니는 그냥 돌려줌 어떤 내용인지 말 해주는거까지 바라지도 않음

그냥 말 안하고 전화 돌려줌

경리직원이 몇 번 참다가 카톡으로

‘언니 전화 돌려 줄때는 어디거래처인지 말해주세요.

제가 전화 받으면 거래처 사장님들은 똑같은 말을 또 해야 하니까

짜증나고 저도 당황스러우니까 그렇게 좀 해주세요.’이런식으로 말 했다고 함.

내가 그 카톡 내용 봤는데 전혀 싸가지가 보이지 않은 내용이었음.

그리고나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말 한마디도 안하고 밥만 드심.

점심시간이 끝나고 업무를 시작하고 경리직원이 일 특성상 3층까지 왔다갔다 해야함.

그런데 경리직원이 내려 올 때까지 화장실에서 기다렸음 '**야 잠깐 들어와봐‘ 와우 무슨 일진이신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갔는데 하는 말이 ’그런 불만이 있으면 직접 이야기를 해야지 카톡으로 하니?

카톡으로 하니까 굉장히 기분 나빴다.‘라고 함

경리직원은 다른 언니들도 있고 대 놓고 이야기하면 민망해 할까봐 그렇게

카톡으로 나름 정중하게 정리해서 보낸거라고 이런 말까지 했는데 그게 기분 나빳다함

그건 미안하다고 했더니 이 언니가 경리직원에게 목소리가 작아서 못 듣는거라함

물론 경리직원이 목소리가 작긴 하지만 경리직원이 이해가 안 된다고 함.

어떤 때는 경리직원이 혼잣말 한 내용도 듣고 그 언니가 대답 잘만 하던데

며칠 동안 어디 입금됐다고 하는 말을 못 듣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그 언니한테 말 했다고 함.

그런데 그 언니 왈, 무튼 너가 카톡으로 그렇게 말하니까 기분나빴다라고 함.

그냥 좋게좋게 서로 미안하다하고 끝내긴 했지만..

 

그렇게 둘의 사이는 안 좋아졌는데

 

요즘 신기술을 펼침

경리직원이 **거래처 입금 됐어요~라고 외치면 ‘응 알겠어’ 이렇게 대답 해 놓고

2~3분 뒤에 ‘**거래처 입금됐어?’ 이렇게 또 물어봄

경리직원 빡침

 

그냥 이런 게 일상임.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야기하면 끝도 없는 이야기인데..

이 글이 얼마나 인기 잇을지는 모르겠지만

시리즈로 내가 올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다가 하소연이라도 해서 스트레스를 좀 풀어야겟음 ㅠㅠ

 

그냥 하도 답답해서 글써봤어요

하소연같은거니까 욕은 반사반사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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